육고기 out 프로젝트
긴 글로 기록하는 게 점점 지치기 시작했다.
하지만 미루지 않고 일상을 꼭 기록하기!
나의 한 달을 잘 돌아볼 수 있기 위해 나와한 약속.
일요일 주말, 8월 23일
가볍게 브런치로 시작, 빵 구워서 잼 바르고 달걀 프라이 촤악. 그리고 단호박 우유까지 곁들이면 배부르고 달달한 브런치 완성:)
사회적 격리 두기가 심해서 집 밖에 나가는 것조차 무서워졌다. 최대한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면 외출하지 않고 집에서 보내기!
나른한 주말을 보내고 마무리는 깔끔하게 라면으로ㅎㅎ(주말엔 라면이징) 생협 감자라면에 짝꿍이 좋아하는 마늘과 파 듬뿍 넣고, 전복까지 넣어주면
최고의 라면 완성!
국물은 많이 먹지 않고 면과 전복만 호로록 잘 먹었당.
채식 5일 차, 생각보다 잘 되고 있으며 고기 생각이 나진 않는다. 다만 더 다양한 메뉴가 뭐가 있을지 고민하게 된다. 좀 더 공부해봐야겠다.
마무리는 gs티라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