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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존무트 Dec 18. 2022

[이종건과 사람들, 정숙현]

사회적경제, 사회적기업

군 전역 후 첫 사회생활의 사수이기도 하다.


누나라고 부르는 몇 손가락 안의 인물.

남중남고공대군대의 남초 테크트리의 나로서는

학창시절 아는 여자가 거의없고 사회에 30대 중반에 나오니 누나라고 부를 만큼 가까워지는 사람이 없는 탓이다.

코디네이터 시절 내 옆자리 선배 코디네이터였다.


도시재생 포럼을 함께 다니며

도시재생, 마을만들기의 기초 지식을 쌓게 해준

동료이자 사회적경제의 길로 들어서게 해준

사회적경제 멘토다.

주민들과 술한잔 하는게 일상이었다. 끈끈하고 가까웠다.

지금 나의 활동 방향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멘토 출신으로

전남 여수 특유의 사투리와 정감있는 활동으로

상인, 마을사람들 가리지 않고 친했고 신뢰가 두터웠다.


지금 생각해도 나는 참 좋은 사수를 두었다.


오롯컴퍼니 초대 사외이사 멤버이기도 하고

여수 하면 떠오르는 첫 인물이기도 하다.


거리가 멀어 자주 만나진 못해도 언제나

반가운 사람.


#사수 #도시재생 #사회적경제 #사회적기업

#오롯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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