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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중해 Dec 06. 2022

지하철 역으로 런닝거리를 세라고요?

쉽게 목표를 설정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지중해입니다. 오늘은 야외 런닝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최근에 날이 많이 추워져서 집에서 몸을 움직이기 싫으신 분들이 많은데요. 아침에도 잠이 많이 오고, 딱히 체력이나 몸매에 대한 동기부여도 되지 않아서 굳이 런닝을 해야 하나.. 혹은 하긴 해야 하는데 귀찮네.. 하시는 분들 계실 겁니다.


이럴 때, 스마트워치 등 측정기구를 통해 자신만의 기록을 깨보려는 의지가 사라지게 마련인데요. 아무 생각 없이 쉽게 런닝 다녀올 수 있는 하나의 관점을 소개해 드립니다.


지하철 역으로 런닝 거리 세

늘 공원이나 동네에서 런닝하시던 분들, 이번에는 큰길로 나가서 지하철 역이 있는 큰길을 따라서 런닝을 뛰어보세요. 요즘은 날씨가 추워서 사람들이 그렇게 밖에 많이 나와있지 않기 때문에 충분히 뛸 만 합니다. 또 하루, 혹은 이틀에 한 정거장씩 런닝 거리를 늘리면 그만큼 별 생각 없이도 달리기에만 집중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예1: 월, 수, 금마다 한 정거장씩 런닝 거리를 늘린다. 
예2: 매주 월요일마다 한 정거장씩 런닝 거리를 늘린다.
주의사항: 이때 시간을 타이트하게 잴 필요는 없다. 안전하게 거리를 늘리는 것에만 집중한다.


이렇게 되면, 운동효과는 물론이고 그동안 대중교통이나 자동차로만 다녔던 거리를 직접 다님으로써 또 다른 도심의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물론 추운 날씨에는 발목과 무릎 등 관절 스트레칭을 잘 해서 부상이 없어야 하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언뜻 보면 그냥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눈에 보이는(가시적인) 동기부여는 생각보다 인간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트레이닝의 원리 중 점진적 과부하의 원리에 부합하는 프로그래밍 방식입니다. 지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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