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낮말은 내가 듣고, 밤 말도 내가 듣더라.나의 말을 내가 듣는 것이 맞는 게, 말실수를 하면 그 기억이 그대로 온종일 날 괴롭힌다. 스스로가 실수에 대한 이유를 만들어 내기 전까지 말이다. 이유를 만들어 낸 나쁜 놈이 될 건지, 그것마저 잊고 사는 멍청한 나쁜 놈이 될 건지는 뭐. 그저 내가 살고 싶은 마음만 가득한 밤.참으로 송구스러운 밤이다.
매일 쓰는인간형 진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