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치사한 새벽은 또 내 목을 조른다무거운 새벽을 버틸 수 없어 시원하지도 않은밖에 나와왠지 모르게 그네에 앉고 싶어여기저기 서성이는 3시어떻게 찾은 그네,허나 그 그네 돌돌 말려 이곳도 이미내 앉을 곳은 없었다 미지근한 밤에 돌돌 말린 그네접근금지 테잎 폐지 줍는 할매치사한 새벽은 또 내 목을 조른다
인간형진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