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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상근 liam Aug 02. 2015

공사 중 삶의 활력소

삼남매 응원오다

+

혼자 일을 하다

커피를 마시고

지나가는 초등생들을 관찰하며

옆집 분식&문구점 누님과

대화를 나누다

지나가시면서

무엇인가 뚝딱거리는 소리에

방문객을 접대를 하곤 합니다.




다시금 한참을 일하다가

마님께 전화가 오네요

응원차

아이들과 함께 오겠다고 ^^

다행히

마당은 위험한 요소가 없어서

쓰레기만 정리하고 아이들을 기다리네요





大자로 잠든 예서

무엇인가에 신나 있는 서진

왠지 시크한 시은양이

공사장을 방문했습니다.





시은이는 공사가 언제 끝나냐며

연신 물어보고 엄마는 서진이가 공사현장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보호하고 있던 중!!

잠들어 있던 그녀가 깨어납니다.





강한 포스로 꼬마버거를 엄마에게 강탈한 후





기분 좋게 웃습니다 ㅋ





시은이는 자신의 방에 대한 상상을 하는지

심각해 보이는 표정





서진이는 마냥 즐겁게 아빠의 꼬마버거까지 강탈했네요 ㅋ






예서는 요즘 고집이 생겨서

손을 잡고 가려고 하면 혼자 걷겠다고

아빠 손을 뿌리치네요 ㅋㅋ

연이은 철거로

온몸이 욱신거리고

손발이 화끈거리며

입천장이 따끔하지만

아이들의 방문으로

제법 의미를 찾게 됩니다.


 




앞으로 한 달 후가

무척이나 기대가 되는

공사현장의 화창한

오후의 모습입니다 ^^

이렇게

또 하루가  시작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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