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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도 이제 오프로드 시대
아우디 Q6 e-tron

by 모빌리티그라운드 Mar 2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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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오스트리아 키츠뷔헬(Kitzbühel)에서 열리는 월드컵 주말에 아우디는 감성적인 Q6을 공개한다.


새로 개발된 프로토타입 아우디 Q6 e-tron 오프로드 콘셉트(Audi Q6 e-tron offroad concept)는 380kW의 출력을 가진 두 개의 전기 모터를 특징으로 하며, 새롭게 설계된 포털 액슬 덕분에 최대 100%의 경사도 오를 수 있다.


새롭게 데뷔한 Q6는 진보적인 오프로드 차량의 잠재력을 보여준다. 160mm의 승차 높이 증가와 250mm 더 넓은 트랙은 멋진 외관을 더욱 강조한다.


첫 번째 테스트 드라이브를 마친 아우디 CEO 게르놋 될너(Gernot Döllner)는 “Q6 e-tron 오프로드 콘셉트는 콰트로의 재해석이다. 이 모델은 우리의 모든 전기 자동차 플랫폼이 이미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보여준다. 이 차량은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다. 이 감성적인 자동차에 대한 고객의 반응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기존의 포털 액슬은 바퀴의 토크를 약 20~30% 증가시킬 수 있지만, 아우디의 새로운 디자인은 바퀴의 토크를 50% 증가시킨다. 이로 인해 차량의 최고 속도는 175km/h로 낮아지지만, 45도 경사면까지 오를 수 있다.

혁신은 항상 올바른 질문을 던지는 것에서 시작된다. Q6의 경우, “어떻게 하면 감성적인 전기 자동차를 만들 수 있을까?”라는 질문이 시작이었다.


이 질문에서 탄생한 자동차는 처음부터 새로 개발된 4개의 포털 액슬을 자랑하며, 이 액슬은 앞뒤 액슬의 휠 허브 어셈블리에 통합되어 있다. 이 때문에 서스펜션 링크의 일부를 변경해야 했다.

포털 액슬은 모든 바퀴의 결합 토크(10초 피크)를 13,400Nm로 증가시켜 총 4,400Nm을 증가시킨다. 이것이 바로 도로 위와 도로 밖에서 모두 기술의 진보(Vorsprung durch Technik)를 경험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이 콘셉트카의 기본이 되는 모델은 아우디 Q6 e-트론이며, 이 모델은 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PPE)을 기반으로 제작된 최초의 양산 모델이다.


이 모델은 전기 구동 기술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다. 아우디 Q6 모델 시리즈는 인상적인 주행 성능과 충전 성능을 자랑할 뿐 아니라 주행 가능 거리와 효율성 면에서도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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