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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종원 작가 Jan 08. 2024

늘 다정하고 예쁘게 사는 부부가 서로에게 들려주는 말

늘 다정하고 예쁘게 사는 부부가

서로에게 들려주는 12가지 말


1. 한 번 사는 인생인데

우리 이제 서로에게,

예쁜 말을 자주 들려주자.


2. 예쁜 말이 처음엔 힘들어도

매일 습관처럼 반복하면

자연스럽게 할 수 있을 거야.


3. 듣기에 좋은 말이

마음에도 좋지 않을까?

우리 서로 좋은 말만 하자.


4. 우리 아이에게 말하듯,

서로에게도 같은 말을 들려주자.

그럼 더 행복해질 것 같아.


5. 서로 부정적인 건

이제 그만 보고,

잘하는 것만 보면서 살자.


6. 예쁘게 긍정적으로 말하면

우리의 2024년도

더욱 좋은 소식만 가득할 거야.


7. “맞아, 그럴 수 있지.”

“그 생각도 참 좋다.”

이렇게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는

표현을 자주 사용하자.


8. 싸울 때 욕하거나 화내지 말고

아이가 그런 우리의 모습을

늘 보고 있다는 사실 잊지 말자.


9. 서로가 다르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좋은 마음을 자주 표현하며 살자.

한 번 사는 인생이잖아.


10. 칭찬을 자주 하고

평가는 조금만 하자.

평가받으려고 사는 건 아니잖아.


11. “이것 좀 부탁해도 될까?”

명령하는 말투는 버리고

이렇게 예쁘게 부탁하며 살자.


12. “너만 힘든 거 아니야!”

이렇게 서로의 결과를 깎아내리지 말고,

인정하고 존중하는 말을 자주 쓰자.


부부가 점점 멀어지는 이유는 뭘까요?

모두가 말하는 성격차이 때문일까요?

그것도 맞지만 본질은 말에 있습니다.

비난과 경멸, 분노와 저주가 가득한 말이

부부의 모든 것을 멀어지게 만듭니다.

게다가 더 큰 문제는 사이가 안 좋은 부부와

같은 공간에서 지내는 아이들은,

사랑받고 잘 자란 아이로 크기

매우 어렵다는 사실에 있습니다.


듣기만 해도 비난과 못된 마음이 가득한 말을

공기처럼 내면에 담으면서,

점점 나약하고 불안한 정서를 가진

사람으로 성장하게 되죠.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부모 자신의 인생입니다.

지금이라도 듣기에 아름다운 말,

마음이 차분해지는 말을

서로에게 선물처럼 전해 주세요.


물론 이런 현실적인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한 사람만 고친다고,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맞아요, 상대방도 자신의 말을

고칠 의지를 갖고 있어야,

비로소 부부의 말이 아름답게 완성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때를 기다리기에

우리의 인생은 너무 짧고

좋은 시간은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생각하시며 앞서 소개한

12가지 말을 지금 배우자에게 들려주세요.

“듣기에 좋은 말의 가치를

내가 먼저 보여줘야지.

같이 책도 읽고 계속해서 들려주면,

곧 자연스럽게 예쁜 말의 가치를 깨닫고

다정하게 말하는 사람이 될 거야.

강요만 하지 말고 먼저 가치를 보여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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