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시작이다. 주요치료비 잘가 안녕...

암 주요치료비

2대질병 주요치료비

순환계질환 주요치료비

이렇게 주요치료비라고 된 특약들은요,

가입자가 실제로 병원에 낸 치료비용에 따라서

보장이 점점 커지는 담보들이에요. 

단돈 1원이라도

수술이나 약물치료 등

직접적인 치료가 있다면 

정해진 금액을 무조건 받는

정액형 특약이 있고,

치료비용이 많으면 많을수록

보상도 점점 커져서 최대 1억 5천까지 지급되는

비례형 특약도 세트로 할 수 있어요.

비례형이 중요한 이유는

중입자방사선처럼 

암세포 지지직 태워죽이는 데 

5천~7천만원 드는 비싼 신기술 사용비용을

실비 말고도 중복으로 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근데 이걸 또..

이걸 악용할 수 있고

이것 때문에 보험회사들의 재무건전성에 

문제생길 수 있다는 측면을 강하게 본 

금융감독원이 칼날을 빼들었어요.

또요, 또! 

최근 몇년간 금감원이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것의 핵심은

'과잉 퇴치' 같아요.

과도한 보상이나

과도한 가입경쟁이 유발되는 걸

조기에 싹둑 자른다고나 할까요..

이번엔 흥X 뿐 아니라

모든 회사에 적용된대요.

안녕 잘가 주요치료비...

나와 남편 가입해서 안심,

문의주셨던 분들 가입완료되어서 안심..

설계안 받고 생각해본다고 잠수타신 분들도 누구라도 되는 설계사 붙잡고 빨리 가입하시길요..

가입자에게 유리한 보험은 

보험회사에게 불리할 수 있겠죠.

이 간극이 너무 크면 

금감원이 컷! 하는데

그런게 좋은 보험아닐까요..? 

힘든 건 말이죠,

월 초도 아니고

월 말도 아니고

이렇게 중간에 갑자기 공문 뜨고

언제 문닫을 줄 모르니

발 동동하게 되는 상황이라는 거에요..

너무나 변화무쌍한 2024년 보험의 세계..

안녕 암주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