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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내가 요즘 보는 것들

책 영화 07.10.

by j kim

요즘 나는 글쓸 에너지가 조금 줄었습니다. 이유야 다양하겠지만요. 조심스럽기도 하고요. 게을러진 것일수도 있겠네요. 원래 브런치에 글을 쓸때 워낙 무게를 잡고 진중하게 쓰기도 했어서 쉽게 글을 쓰지는 않았지만 요즘은 다른 고민들도 많아져서 글쓰는데 힘을 들이기가 어렵네요.


그래서 그런지 요즘에는 가벼운 소설이나 영화나 시리즈들만 찾아봅니다. 머리를 쓰거나 집중력을 요하는 작품들은 잘 보지 않게 됩니다. 원래는 영상물도 거의 다큐나 좋아하는 작품들 위주로 접했는데, 요즘은 크게 고민이나 생각없이 볼 수 있는 작품들을 봅니다. 마블 작품 많이 보고 있고요. 책도 소설을 많이 보게 되네요. 웹툰도 많이 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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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본 영화 중에 토르 러브앤썬더가 재밌더라고요. 평이 엄청 좋았는데 특별히 기대없이 봤거든요. 근데 아주 재밌었어요. 특히 크리스찬 베일 연기도 역시 대단했고요.


요즈음 책을 특히 다양하게 많이 보고 있습니다. 책읽기에 재미가 다시 붙었는지.

에세이나 소설을 많이 보는데 최근엔 이런 책들을 읽었습니다.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 읽기는 참 좋은게, 특별히 힘을 들이지 않아도 내가 또 다른 경험을 하게 해주고 다른 관점을 갖게 도와줘서 좋아요.


주말에는 시간내서 딸이랑 도서관에 가봐야겠습니다. 시원하게 책도 읽고 재밌는 책도 찾아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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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도록이면 어떤 시기에도 책 읽기는 손에서 놓지 않아야겠습니다. 책읽기는 언제나 나다움을 찾게 해주는 어떤 하나의 행위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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