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쉽게 하루에 세 번 웃는 방법
웃자! 활짝! ^_____^
웃음이 주는 긍정적인 효과는 이미 과학적으로 증명되었다. 웃음은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면역 시스템을 강화하며, 통증을 완화하고, 사회적 연결을 증대시킨다. 또한 기분을 개선시키는 효과도 있다. 하지만 나의 하루를 곰곰이 생각해보면, 어떤 날은 하루에 한 번도 웃지 않았다. 이렇게 무표정으로 무덤덤하게 하루를 보내는 날은 내 인생이 의미 없는 것 같아 속상한 마음까지도 들었다.
그래서 나는 하루에 한 번이라도 웃기 위해 나만의 장치를 마련했다. 바로 모바일 캘린더를 사용하는 것이었다. 이 방법은 꽤 효과적이었다. 기존엔 하루 한 번에서 지금은 하루에 세 번으로 홧수를 늘렸다.
나의 캘린더에 적힌 웃자! 활짝! 일정표우선 캘린더 어플을 켜고 원하는 시간를 선택한다. 그리고 일정란에 웃음 이모티콘과 함께 "웃자! 활짝!" 이라고 기재한다. 나는 일정 시작 10분 전에 팝업알람이 뜨게 만들었다. 그리고 일정 반복(매일)에 체크를 했다. 일을 하다보면 웃음끼 싹 간 모습으로 있다가도 이 알람을 보고나서 나도 모르게 '피식' 하고 웃기도 했다. 때로는 '그래. 오늘 한 번 웃어보자.' 하면서 그냥 얼굴에 웃는 얼굴을 해보기도 한다. 시간은 1초면 되니 어려울 것도 없다.
직장이나 집에서 웃을 일이 없는 분들도 이렇게 작은 습관부터 시작해보면 좋을 것 같다.
하루에 한 번 이라도 모든 분들이 행복한 웃음을 지었으면 좋겠다.
웃자!! 활짝!!
[참고]웃음이 주는 긍정적 효과에 대한 과학적 근거자료(Chat GPT 인용)
스트레스 감소: 연구: 로마린다 대학의 리 베르코 박사(Dr. Lee Berk)와 그의 팀은 웃음이 스트레스 호르몬(코르티솔, 에피네프린, 도파민)의 수준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 출처: Berk, L. S., Tan, S. A., Fry, W. F., Napier, B. J., Lee, J. W., Hubbard, R. W., Lewis, J. E., & Eby, W. C. (1989). Neuroendocrine and stress hormone changes during mirthful laughter. American Journal of the Medical Sciences, 298(6), 390-396.
면역 시스템 강화: 연구: 버크박사와 그의 연구팀은 웃음이 면역글로불린 A(IgA)와 자연 살해 세포(NK 세포)의 수치를 증가시켜 면역 기능을 강화한다는 결과를 발견했습니다. / 출처: Berk, L. S., Tan, S. A., Fry, W. F., Napier, B. J., Lee, J. W., Hubbard, R. W., Lewis, J. E., & Eby, W. C. (1989). Humoral and neuroendocrine responses to mirthful laughter. International Journal of Humor Research, 2(4), 311-329.
통증 완화: 연구: 옥스퍼드 대학의 로빈 던바(Robin Dunbar) 교수와 그의 연구팀은 웃음이 엔도르핀의 분비를 촉진하여 통증을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 출처: Dunbar, R. I. M., Baron, R., Frangou, A., Pearce, E., van Leeuwen, E. J. C., Stow, J., Partridge, G., MacDonald, I., & Barra, V. (2012). Social laughter is correlated with an elevated pain threshold. Proceedings of the Royal Society B: Biological Sciences, 279(1731), 1161-1167.
사회적 연결 증대: 연구: 웃음이 사회적 결속을 강화시키고, 사회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 출처: Dunbar, R. I. M. (2012). The social role of laughter and how it affects our social relationships. Current Directions in Psychological Science, 21(1), 47-50.
기분 개선: 연구: 인디애나 주립 대학의 메리 페인치(Mary Bennett) 박사와 그녀의 연구팀은 웃음 요법이 기분을 향상시키고, 우울증 증상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 출처: Bennett, M. P., Zeller, J. M., Rosenberg, L., & McCann, J. (2003). The effect of mirthful laughter on stress and natural killer cell activity. Alternative Therapies in Health and Medicine, 9(2), 38-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