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언더백 기업입니다. 채용이 마케팅임을 인지하고, 회사를 파는 관점으로 채용공고를 작성했으나 지원자가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 됩니까?
1. 회사를 파는 것에서 '그 일'을 파는 개념으로 확장해야 지원자들이 채용공고 본 후 왜 잡플래닛 찾을까? 비전과 직원가치를 적었더라도 진짜 입사했을 때 그런 회사인지가 궁금함. 다른 업무를 하진 않을지, 그 인센티브 내가 받을 수 있을지. 회사를 파는 개념에서, 실제 하게 될 그 일을 파는 개념. 그 일을 해줄 한 사람을 찾는다. 이것이 '개별화 채용'.
2. 식상한 표현방법 개발하라 기존 채용공고가 보통 회사소개/JD/복리후생 3단락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틀도 당시에는 성공적이었고, 쓰기도 편해서 채용사이트에서 지금까지도 많이 사용함. 정형화된 틀과 문구에서 신뢰 떨어짐.
- 가인지 : 실제 함께 일 할 동료 모습 영상 링크 연결해서 실제 일할 분위기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줌. 가능한 면접이라는 단어 사용하지 않고, '서로 알아가는 대화'로 표현.
- 배달의민족 : 실제 같이 일 할 팀에 대한 자랑, 같이 일할 팀원(분위기)을 소개함.
- 토스 : 토스가 원하는 이력서 작성 팁. 팀원 중 전 직장이 언더백이었던 사람 몇 퍼센트, 비전공자나 완전 다른 직무였다가 이 직무로 전환해서 온 사람 몇 퍼센트 이런 내부정보까지 공개
채용공고 등 회사를 처음 접한 순간부터 회사를 떠난 이후까지도 포함한 것이 직원경험(Employee Experience), 에어비엔비에서 EX팀 용어를 사용. 직원경험 관점 + 용어 활용도 필요.
3. 전문 채용사이트를 활용(IT-원티드, 개발-점핏, 영상-미디어잡, 강사-훈장마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