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단독 기획한 공저입니다. 공저자 10명을 모집해서 오리엔테이션 할 때만 해도 작가님들은 이게 되나 싶으셨어요. 그런데 출간했습니다. 네이버에 5일간 베스트셀러 딱지도 붙었답니다.
오늘 기적 같은 일이 생겼습니다. <모든 순간마다 선택은 옳았다>를 사서 읽은 후 "백작 책쓰기 과정"을 선택하셨어요. 알고 봤더니 단순히 이 책 한 권 때문에 선택한 것은 아니었어요. 저의 첫 책을 가지고 계셨고, 제가 운영하는 글쓰기 챌린지와 그림책 모임도 합류한 분이며 무료특강까지 들은 분입니다. 그래도 결정 타는 책이라고 생각해요. "책쓰기 과정" 선택하고 선택이 옳다는 걸 증명해 내는 삶을 "시작" 하신 거지요!
저도 자이언트 북 컨설팅 등록할 때 고민 많았습니다. 세 자매를 키우고 있었습니다. 남편이 운영하는 공부방도 운영이 어려웠고 양가 부모님 아프시고요, 이래저래 심란했지요. 그런데 마흔 살까지 살아오면서 저만을 위한 투자를 한 게 없더라고요. 늘 가족이 우선이었어요. 대학원 진학도 돈 없어서 포기했었고, 연구회 가고 싶었던 것도 시간과 돈 들어서 신청 못했습니다. 하더라도 한두 달 후에 회원 탈퇴했습니다. 이유는 저한테 투자할 마음의 여유가 없었던 겁니다.
자이언트 북 컨설팅 들어가서 책 쓰겠다는 마음이 생겼을 때 카드 할부로 등록했어요. 결정하지 않으면 앞으로도 포기할 것 같았거든요. 만약, 4년 전 글 쓰는 삶을 선택하지 않았다면 저는 지금도 변함없거나 오히려 마음 힘들게 살고 있을 겁니다. 나이는 들었지만 누구한테도 영향력 줄 수 없었겠지요.
저는 4년간 개인 저서 2권, 공저 12권, 전자책 2권 출간했습니다. 그리고 매주 이은대 대표 책쓰기 과정 들었습니다. 방금도 라이팅 코치 과정 강의 듣고 블로그 열었습니다. 강의도 했고, 책쓰기 코치로서도 2년째 활동 중입니다. 4년 전 책쓰기 과정 선택이 지금 제 삶을 바꾼 거지요.
당장 돈이 없는 분, 책쓰기 과정 선택을 못하겠지요. 그런데 잘 생각해 보세요. 개인 저서 출간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면 방법은 있습니다. 가격을 보느냐 가치를 보느냐가 중요하겠지요. 나에게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잘 따져보세요.
라이팅 코치로서 생활한지 1년 8개월 되었습니다. 1년 8개월 전, 제가 책 쓰라고 권한 사람, 아직도 백작 책쓰기 선택 여부를 두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시간만 흘러가는 거지요. 요즘, 매일 한 명씩 연락 옵니다. 무슨 연락이냐면 "지금은 할 상황이 안 되어서 다음에 하겠다"라는 말입니다. "다음에"는 없습니다. 거절을 위한 멘트입니다.
시간 잡으십시오! 그리고 성과를 내십시오. 라이팅 코치인 백작 정규과정 강의를 꾸준히 들으면 길이 보입니다.
연말입니다. 새해 계획 세우는 분 많지요? 안타깝습니다. 사람들 중에는 책 쓰기, 출간 이러한 키워드가 인생을 통틀어 한 번도 가져보지 않은 위시리스트일 테니까요. 지금 이 글을 보시는 분은 "출간 작가" 본인의 것으로 챙기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