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신디이야기 박문희 Apr 11. 2024

꼰대

생각의 차이

디카시-꼰대




라떼는 말이야 여기가 앞이었어
보이지, 나를 따라서 온 저 구름

앞으로 뒤는 내가 봐줄게.



꼰대/ 박문희




저 모습에 어떤 시간이 지났기에 저리 벤치가 앞 뒤를 어긋나게 보고 있을까

한참을 서 있었다

저들도 처음엔 각각의 입장에서 보면 앞을 바라보고 있었으리라.

이전 11화 고수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