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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ana Choi 최다은 Mar 25. 2024

딸에게 쓰는 편지


엄마는 지금 땅 속에 있는 꿈꾸는 예쁜 씨앗이야

지금 땅 속에서 뿌리를 내리고 있는 중이야

어두워서 안 보이는 거야



나중에는 엄마는 아주 크고 예쁜 나무가 될거야


누구도 나쁜 거 아니야

엄마가 힘든거야


엄마가 조금 더 노력하면 새싹이 날 수 있어





딸이 어제 해 준 보석같이 빛나는 말들

엄마의 마음 깊이 뿌리 내려서 양분이 될게.

엄마인 나는 정말 부족한 인간인데 나에게서 나온 너는 너무 멋져서

엄마가 어제 펑펑 울었어 우리 딸 고마워.

스스로 잘 커 준것 같아.

엄마가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많이 사랑해 우리 딸!


고마워 엄마에게 와줘서..^^






















**Dana Choi, 최다은의 브런치북을 연재합니다. **


화 . 목 [건강한 가정은 작은 천국]

수 . 일 [새벽독서, 책과 나를 연결 짓다]

   금    [초등학교 엄마부대]

   토    [꿈을 키워주는 엄마 되기]


15일마다 [다나의 브런치 성장기록] 매거진이 발행됩니다. 한 달간 브런치 성장기록을 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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