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궁금해 진짜 진짜 이야기
프롤로그
나는 20년간 교회를 다녔다. 성경이 ‘진리’라고 머리로만 알고 있는 사람이다. 그동안 많이 방황한다. 교회를 다니면서 성경책을 펴보지 않은 적이 대부분이었다. 성경책은 수천 년 동안 가장 많이 읽히는 전 세계의 베스트셀러이다. 그럼 머리로만 믿는 나는 이제부터 제대로 들여다봐야 하지 않을까?
성경말씀이 ‘빛’이고 ‘진리’라 진정으로 믿는다면, 어떤 책 보다 어렵더라도 성경을 먼저 읽고 그 뜻을 헤아려보는 것이 정답이 아닐까?
나는 예수님의 이름이 이 땅에서 나같이 제대로 믿지 못하는 사람들 때문에 아무런 힘이 없이 사람들에게 무시당하는 현실이 마음이 너무 아프다. 그리고 나부터라도 사랑하는 예수님의 말씀을 하나씩 하나씩 풀어 나가며 나 자신을 말씀으로 어떻게 세워 나가는지, 나의 가정이 이 말씀으로 어떻게 변화되어 가는지 기록하고 싶다.
신학을 전공한 사람도 아니고 평범하게 교회를 출석하는 자로써, 개인적으로 느끼는 것들을 삶으로 살아내는 것에 집중해서 나누어 보고 싶다. 말씀을 살아내는 것이 진짜 믿음이니까.
세상의 빛이고 생명의 근원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이 이 글을 통해서 빛날 수 있다면 누군가에게, 단 한 명이라도 그 예수님을 느낄 수 있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는 것이다.
요한복음 8장 12절
예수께서 다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세상 빛이다. 나를 따르는 사람은 어둠 속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을 것이다.
**Dana Choi, 최다은의 브런치북을 연재합니다. **
월 . 수 [나도 궁금해 진짜 진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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