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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북토크 Apr 24. 2023

나이 들수록 잘 풀리는 사람들의 공통점

나이 들수록 인생이 잘 풀리는 사람들의 특징

  서른, 마흔, 쉰. 나이는 들어가는데 이룬 건 없고, 미래가 막막해지고 스스로가 초라해집니다. 그런데, 반대로 나이 들수록 인생이 술술 잘 풀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도대체 나랑 저 사람이 뭐가 다르길래 이런 차이가 생기는 걸까요? 오늘 소개할 책은 <김미경의 마흔 수업>입니다. 이 책을 참고해 나이 들수록 인생이 잘 풀리는 사람들의 공통점에 대해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대되시면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바로 시작합니다. 



100세를 24시간에 빗대어 계산하면 1년은 대략 14분 24초.
40세는 오전 9시 36분이 된다.
이제 막 출근해서 한창 열심히 일할 시간이다.
50이나 돼야 비로소 정오, 낮 12시가 된다.
-
'김미경의 마흔 수업' 47p


  마흔을 한자어로 '불혹(不惑)'이라 부릅니다. 세상일에 현혹되어 갈팡질팡 하거나 판단을 흐리는 일이 없다는 뜻이죠. 쉰 살은 '지천명(知天命)'이라 부릅니다. 하늘의 뜻을 알아 순응한다는 뜻이죠. 마흔이 되면 뭔가 안정적인 어른이 되어있어야 할 것 같고, 쉰 살이 되면 욕심 내지 말고 흘러가는 대로 살아야 한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건 다 개소립니다. 


  불혹, 지천명이란 말에 문제가 있다는 뜻이 아니라, 현실과 맞지 않다는 말입니다. 불과 10년, 20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는 환갑잔치란 걸 했습니다. 60년 사는 게 축하받아야 할 만큼 평균 수명이 짧았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100세 시대입니다. 생애 주기 자체가 길어졌습니다. 예전보다 취직도, 결혼도, 자녀 출산도, 은퇴도 사망도 다 늦게 합니다. 생활이 달라지면 특정 나이에 대한 기댓값도 달라져야 하기 마련인데, 낡은 사고를 고집하니 나이 들수록 허탈감만 느낍니다. 나이 들수록 인생이 잘 풀리는 사람들은, 이렇게 길어진 생애주기에 맞춰 나이를 새롭게 정의한 사람들입니다.


  100세 시대에 마흔은 오전 9시 36분 밖에 안된 아침입니다. 심지어 서른은 오전 7시 20분입니다. 막 일어나거나 역동적으로 하루를 시작할 시간이지 뭔가 해낼 시기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쉰이 정오, 예순이 오후 2시쯤 되고 일흔이 넘어야 해가 지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3-40대에 해가 가장 밝게 빛나길 기대합니다. 마흔 쯤 됐으면 빚 없이 집도 있고, 노후 준비도 어느 정도 돼있고 모든 것이 완벽해져 있기를 기대하죠. 쉰이 넘어가면 힘든 일 하기 싫어하고 여행, 등산이나 다니며 평안히 살기를 기대합니다. 이건 30년 전에나 통했던 이야기입니다. 그냥 전래동화 같은 겁니다.


  요즘 평균 초혼 나이가 30대 초반이라 마흔이어도 자녀가 초등학교 들어가네마네 할 텐데 빚 없고 집 있고 노후 준비 돼있는 게 정상인가요? 5-60대여도 앞으로 4-50년을 먹고살아야 하는데 그때까지 벌어놓은 돈 만으로 평생 놀고먹기만 하면 되는 게 일반적이냐고요. 전래동화라니까요.


  그런데 우리는 이런 극소수 이야기를 우리 인생에 대입한 후 자기 신세를 한탄합니다. 물론 이런 불만족을 원동력 삼아 더 열심히 살면 괜찮지만, 대부분 그렇기보다는 자기 가치를 깎아내리고 푸념하는데만 집중할 뿐입니다. 이루지 못한 것에만 집중하며 매일 자신을 깎아내리는데 인생이 잘 풀리는 게 오히려 이상하죠.


  그러니 나이 들수록 인생이 잘 풀리길 원한다면 우리 인생 시계를 다시 맞춰야 합니다. 3-40대는 열정적인 도전을 시작하는 아침으로, 50대 이후는 도전의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으로 정의해야 합니다. 60대는 되어야 인생 클라이맥스가 되고, 7-80대 이후가 노후입니다. 이 새로운 정의에 맞게 도전하고 꿈꾸고 살아갈 때 인생이 술술 풀립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이 새로운 인생 시계를 우리 일상에 적용할 수 있을까요?



  첫째, 한 번에 모든 걸 하려 하지 마라.


하루 24시간 안에도 시시각각이 맡는 일과 역할이 있듯이
모든 것을 마흔에 다 욱여넣을 수 없다.
그러니 인생의 모든 문제를 마흔에 다 풀고 정점을 찍어야 한다는
생각 자체를 버려야 한다. 
-
'김미경의 마흔 수업' 9p


  밤에는 자고 낮에는 출근하듯 특정 시간마다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인생 시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3-40대는 마땅히 일, 내 집 마련, 육아 등 인생 필수 과목 문제를 열심히 풀어야 할 시기입니다. 정점에 이르는 시기가 아니라 한창 달려야 하는 시기라는 겁니다. 


  물론 세상에는 남들보다 훨씬 빨리 인생 숙제를 끝내버리는 이들이 존재합니다. 젊은 나이에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세상을 바꾸는 위대한 사람들이 많죠. 그런데, 그렇지 못했다고 해서 박탈감을 느끼거나 '나는 왜 이 모양이지'하며 스스로를 깎아내릴 필요 없습니다. 우리는 아직 인생의 오전에 머물러 있을 뿐이니까요. 


  이게 실감이 안 나시면 한 번 직접 계산해 보세요. 1년이 14분 24초, 즉 864초입니다. 여기에 여러분이 마흔이라면 40을 곱하고 3600으로 나누면 9.6이 나옵니다. 뒤에 0.6에는 다시 0.6을 곱하면 정확한 분이 나옵니다. 그러면 마흔은 오전 9시 36분인걸 알 수 있죠. 여러분 인생 시계는 몇 시인가요? 그 시간과, 시간을 보고 느낀 생각과 각오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이거 계산만 해봐도 뭔가 느껴지는 게 있을 겁니다.


  직장 출근하자마자 오후까지 해야 할 일 다 못 끝냈다고 '난 쓰레기야!' 하며 자책하는 사람이 없듯, 인생 과제를 3-40대에 다 풀지 못했다고 해서 잘못한 게 아닙니다. 오히려, 한 번에 너무 많은 문제를 풀려고 하면 압박감과 자괴감에 무너져 쉽게 할 일도 못하기 마련입니다.


  그러니 한 번에 모든 문제를 해결하려 하지 마세요. 제 채널 주시청자층이 3-40대십니다. 3-40대는 원래 뭔가를 만들어가는 시기이지 완성하는 시기가 아닙니다. 당장 가족들 먹여 살리기, 일 열심히 하기, 자기 계발하기 등 기초과목만 성실히 수행해도 충분히 잘 살고 있는 겁니다. 나이 들수록 인생이 잘 풀리는 사람들은 스스로를 다그치며 학대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노력하는 자신을 존중하며 긴 호흡으로 꾸준히 실천하는 사람들입니다.


마흔은 원래 완성되는 나이가 아니라 뭐든지 되다 마는 나이다.
과정의 나이지 결과의 나이가 아니라는 말이다.
그러니 '마흔은 곧 안정'이라는 고정관념은 이제 버리자.
마흔에게는 격렬하게 구슬을 만들고 용감하게 꿰어보는
'도전'이나 '성장'이란 꼬리표가 훨씬 더 현실적이다.
-
'김미경의 마흔 수업' 37p


  둘째, 지금 해야 할 일을 해라.


  앞서 인생 시기마다 해야 할 일이 있으니 한 번에 모든 일을 하려 하지 말라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이건 바꿔 말하면 지금 해야 할 일을 안 하면 다음 시기에 더 많은 일을 해야 한다는 뜻도 됩니다. 직장에서 마감 기한 안에 일을 끝내지 못하면 야근을 하듯 제때 끝내지 못한 인생 숙제는 다음 시기에 추가적인 부담이 됩니다.


  그런데, 일이 너무 많아서 불가피하게 야근할 때도 있지만, 제때 하기만 했으면 안 해도 될 일을 미루다 미루다 어쩔 수 없이 야근할 때도 많지 않나요? 인생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3-40대 때 최소 경제적 기반을 마련해놓지 않으면 5-60대 때 더 큰 불확실성을 감수해야 합니다. 당장 건강하다고 2-30대 때 건강 관리 안 하면 인생 절반 이상을 병원 들락날락하며 보내야 하죠. 


  그러니 지금 주어진 인생 과제를 미루지 말고 처리하세요. 시간이 갈수록 인생이 꼬이는 사람들은 대부분 해야 할 일 제때하지 않고 미뤄놓은 사람들입니다. 반대로 당장 중요한 일만 집중해서 처리하는 습관만 들여도 점점 인생이 잘 풀리는 걸 경험할 수 있습니다.


  '난 이미 미뤄놨는데 어떡하죠?'


  괜찮습니다. 지나가버린 거 뭐 어쩌겠어요. 중요한 건 지금입니다. 이미 미뤄놔서 부담된다고 또 미루면 점점 더 일이 쌓일 뿐입니다. 나머지 공부한다 생각하고 남들보다 조금 더 노력하면서 미뤄놨던 과제 하나씩 천천히 풀어가면 될 일입니다. 앞으로 인생이 잘 풀리길 원하시나요? 방법은 하나입니다. 당장 해야 할 일을 충실히 하세요.



  셋째, 세컨드 라이프를 준비하라.

  

  정년이 보장되던 평생직장 시대가 끝난 지도 한참입니다. 직업 주기는 점점 짧아지고, 최종 은퇴 연령은 오히려 늦어지고 있죠. 젊을 때는 취업하고 이직이라도 하지 50이 넘어가면 이도 쉽지 않으니 결국 반강제로 개인 사업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무작정 사업만 한다고 잘 될 리가 없습니다. 아무리 능력 있다 칭찬받던 사람도 회사를 벗어나는 순간 무능력해집니다. 우리가 하던 일 대부분이 회사라는 시스템이 있고 회사 이름 박힌 명함이 있었기에 할 수 있던 일이거든요. 회사라는 배경이 다 사라진 다음에도 내 능력으로 먹고살기 위해선 40대까지 펼쳐지는 '퍼스트 라이프' 때 50대 이후 '세컨드 라이프'를 준비해야 합니다. 이 준비가 된 사람들은 은퇴 이후에도 승승장구하지만, 준비되지 않은 사람들은 기회를 얻지 못하고 인생이 꼬이기 시작합니다. 


  준비를 어떻게 하냐고요? 방법은 많습니다만 기본적으로 나 자신을 브랜딩 해놓아야 합니다. 전문성을 살려 강의나 컨설팅을 하고 싶다면 직장 생활하는 중에 블로그, 유튜브 등을 통해 나를 알려놓으면 됩니다. 이러면 블로그, 유튜브가 명함 역할을 합니다. 무료 봉사를 통해 나를 전문가로 포지셔닝 해놓을 수도 있습니다. 책에서는 기업 임직원 상대 코칭, 강연을 하는 기업인 그로플 백종화 대표님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백대표님은 퇴사 전 3년 동안 매일 온라인 매체에 글을 연재하고, 외부 강연, 컨설팅을 나갔으며 스터디 모임만 네 곳을 나갔습니다. 회사에 겸직 금지 조항이 있어 이 모든 활동을 '무료'로 진행했죠. 그것도 전문성이 있어야 할 수 있는 거 아니냐고요? 여러분이 회사에서 매일 반복하고 있는 그 일이 누군가가 보기엔 전문성입니다. 전문성 없는 단순 반복 업무를 하고 있다면 다른 특기를 개발하면 되죠. 그리고, 무료로 해준다는데 마다할 사람 별로 없습니다.


  아무튼 백종화 대표님은 이렇게 인지도를 쌓아놓은 후 퇴사를 했습니다. 그러자 무료로 코칭을 받던 회사들이 앞다투어 계약서를 내밀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퇴사 전에 세컨드 라이프를 준비해 놔야 나이가 들어도 승승장구할 수 있습니다. 


  세컨드 라이프는 하루 반짝 준비한다고 준비되는 게 아닙니다. 꾸준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선 두 가지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바로, '책상'과 '돈'입니다. 


다시 나만의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
아무리 좁아도 책상 하나 놓을 공간이 없는 집은 없다.
거실 소파를 옆으로 밀어내든 식탁 옆에 작은 테이블을 두든,
뭐라도 놓고 책에 둘러싸여야 한다.
 
집 안에 나만의 책상이 없다는 것은
'나는 성장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선언하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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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의 마흔 수업' 136p, 138p


  자녀를 키우는 성인들이 아이방 만들어 주느라 서재는 고사하고 자기 책상도 집에 두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책상이 없다는 건 '이제 내 인생에 공부는 없다'라고 선언하는 셈입니다. 앉은뱅이책상 하나라도 놓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공간으로 써야 합니다. 일단 책상을 만들고 그 자리에서 어떤 일을 하겠다고 선언하면, 가족들한테 부끄럽지 않기 위해서라도 더 노력하기 마련입니다.


  그럼 이 책상에서 뭘 하면 될까요? 독서, 강의 듣기, 기타 각자 계획한 세컨드 라이프에 필요한 공부를 하면 됩니다. 그런데, 당연히 여기엔 돈이 들죠. 많은 사람들이 '그럴 돈이 어디 있어요'하면서 성장을 위해 돈 쓰기를 아까워합니다. 아이 학원비는 한 달에 100만 원씩 쓰면서 말이죠. 


우리는 아이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너는 아무것도 하지 말고 공부만 해."
그러면서 아이들에게 모든 시간과 공간을 몰아준다.
 
돈도 마찬가지다.
돈을 버는 부모는 용돈 30만 원으로 한 달을 사는데
열 살 아이는 학원비로 100만 원씩 쓴다.
 
아버지가 쓰는 돈은 소비이고 아이가 쓰는 돈은 투자다.
이 말은 곧 집안에서 성장할 사람, 투자받아야 할 사람을
아이로 한정했다는 뜻이다.
아이만 키우고 엄마 아빠는 성장을 멈추기로 작정했다는 뜻이다.
-
'김미경의 마흔 수업' 134p


  아이 학원비만 몽땅 쓰고 부모가 성장하는데 돈을 쓰지 않는 건 집에서 성장할 사람을 아이 하나로 고정하는 겁니다. 그런데, 그렇게 아이가 공부를 잘한다 한들 사회 나가 취직하고 결혼하면 자기 먹고살기도 바쁠 겁니다. 남은 건 빚더미와 30대 이후로 조금도 성장하지 못한 부모뿐이죠. 자녀 교육도 좋지만 그 돈을 조금 아끼더라도 부모가 성장하는데 돈을 써야 합니다. 그래야 가족이 경제적으로도 정서적으로도 건강해집니다. 


  아이 교육 성과가 나타나려면 길게는 10년, 20년이 걸립니다. 그런데 어른은 다릅니다. 단 1년, 길게는 3년 정도만 노력하면 바로 결과가 나옵니다. 커리어 성장, 부수입 창출 등 즉각적 경제적 보상이 따라옵니다. 어른이 먼저 성장해 경제적 기반을 닦아놓은 후 아이 교육에 투자하면 부담도 줄 뿐더러 가정이 더 행복해지기도 합니다.


  아이에게만 몰빵 하면 성적이 안 나올 때 '우리가 너 하나만 보고 있는데 왜 이 모양이냐'하며 화를 내고, 아이는 엄청난 부담을 느끼겠죠. 정서적으로 불안해지니 가족 분위기도 안 좋아지고, 경제적으로 안 좋아지는 건 뭐 말할 것도 없죠. 어른이 공부하면 돈이 됩니다. 그 돈으로 아이와 함께 성장할 때 가족의 미래도 술술 풀어갈 수 있는 겁니다.



  나이 들수록 인생이 잘 풀리기 위해선 인생 시계를 다시 맞춰야 합니다. 100세 시대에 맞는 시간을 살아야 합니다. 40대는 오전 9시, 50대도 정오 밖에 안 됐습니다. 30년 전에나 통용되던 전래동화를 버리고, 지금 시대에 맞게 시간을 다시 맞춰야 인생이 풀립니다.


  한 번에 모든 숙제를 끝내려 하지 마세요. 밤에 잠을 자고 낮에 일하듯, 인생에서도 시기마다 할 일이 있습니다. 오전에 오후 할 일까지 못 끝냈다고 스스로를 몰아세우지 마세요. 마인드가 건강하고 행복할 때 마땅히 해야 할 일도 더 잘하기 마련입니다. 지금 해야 할 일을 충실히 하세요. 일을 미루면 야근을 하게 되듯 인생 과제도 미룰수록 나중에 더 고생하게 됩니다. 주어진 일을 충실히 수행하기만 해도 인생이 점점 잘 풀립니다. 지금껏 미뤄왔더라도 후회하지 말고, 그 시간에 단 하나라도 유의미한 일을 하세요. 세컨드 라이프를 준비하세요. 쉰 살이 되어도 아직 딱 인생 절반 왔을 뿐입니다. 남은 절반을 잘 보내기 위해선 미리 자신을 브랜딩 하고 성장시켜야 합니다. 나만을 위한 책상을 만들고, 성장하는데 돈을 투자하세요. 


  <김미경의 마흔 수업>은 사회적으로 큰 기대를 받지만 실제로 이룬 것은 없는, 그래서 이미 늦었다고 생각하는 40대에게 큰 위로를 주는 책입니다. 40대에 포커스가 되어있지만, 나이에 상관없이 인생을 바라보는 관점을 점검해 볼 수 있는 좋은 책입니다. 인생이 잘 풀리지 않아 막막하신 분들, 더 나은 삶을 위해 도전하는 중에 좌절하고 계신 모든 분들께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오늘도 북토크와 함께 한 걸음 더 성장하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북토크 콘텐츠는 영상으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HUdwOAtYMx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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