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내 마음에 남은 풍경
실행
신고
라이킷
18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Extener
Sep 05. 2021
산에 가는 것과 살아가는 것
저길
언제 다 올라가나 싶은데 어느새 도착
집은 언제 사고, 애는 언제 다 키우나 했는데
어느새 중년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은
짜릿하지만
사진 몇 장 찍고 나면 다음 사람을 위해 내려와야
하고
성공한
것 같을 때면 목에 힘이 잔뜩 들어가지만
더 뛰어난 사람에게 금세 자리를 내어 주어야 한다
그래도
산 정상은 정해져 있지만
삶 정상은 각자가 정하는
것이니까
포기하지 말고 걸어 가자
keyword
중년
등산
인생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