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기와 질투
나쁜 생각이 쌓이면 충동의 계단이 보이고, 그 계단을 오르다보면 어진 본성이 휘청대는 난간에 서 있다. 그러다 마음 속 악의 도르래가 무게로 자리 잡던 선을 쳐내니. 결국 시야는 먹구름이 되어 어느새 다가 온 악마, 그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한다.
1992년, 삼학도시. 아연 여자고등학교, 어느 교실.
묶은 머리, 어중간한 키, 순한 느낌의 처진 눈. 그렇게 밋밋한 얼굴인 나는 올해 고등학생이 된 17살 하경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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