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어느 책에서 매일 사과를 하나씩 먹으면 의사가 필요 없다’ 는 내용을 읽고 똑같이 공감을 한 다음,
그에 대해 더 자세한 정보를 찾아다니는 사람과
당장 과일가게로 가서 사과를 먹는 사람이 있는 것이다.
아는 것이 힘이라는 말은 틀린 것이다.
바르게 말하면,
아는 것은 실제 적용될 때만 힘이 된다.
<출처 : #보도셰퍼 #돈 중에서>
일전에 유투브 너나위의 나긋나긋 이란 채널에서 보았던 것이 생각난다.
#판사형인간.
생각보다 똑똑한 집단에서 이런 사람이 많다.
대기업을 다니다보면, 똑딘 사람들이 워낙 많기에
판사형 인간의 유형을 많이 본다.
엄청나게 따지고 조사한 다음,
행동할 때를 놓치거나
부정적인 자료나 근거에 꽂혀 걱정이 생기고 결국 행동을 안하기도 한다.
Do something
이 얼마나 중요한가.
아무리 강조해도, 할사람만한다.
남편이 작년에 몇번을 말했다.
“이렇게 유투브에 좋은 채널들이 많은데, 기준들이 높아져서 우리집이 금방 팔리겠어?”
“이렇게 강의도 안듣고도 좋은 영상들이 많은데, 우리만 준비해서 갈아타기하는 거겠어?”
강의시간에 고수 슨생님들이 항상 말한다.
어차피 다 알려줘도 1년지나면 90% 없어지고요
3년 지나몀 3%만 남아요.
3년 정도만 열심히 해봐도 어느 정도 올라옵니다.
근데 이건 시대를 거스르는 불변의 법칙이라 생각한다.
꾸준히 아는 걸 실천하는 사람은 적다.
타고나는 것도 아니다,
그들도 매일 같이 포기하고 싶은 마음과 싸우며 지속하고 있는거다.
포기하면 답이 없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