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에서 하는 하루수첩 커뮤니티
어제 만들었어. 참여자를 기다리는 중이야.
전주 당근에서도 첫 사람이 들어오는 데에 이삼일이 걸렸으니깐 일단 기다려보기.
일단 띄워놓고 나니깐 이런저런 객관적인 생각들이 들어라고.
가장 큰 지점은,
'당근을 찾는 사람들이, 여기에서 온라인 전국 모임에 관심을 가질까?'
하는 점이었어.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당근에서 그런 레이더를 가동하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거지.
타겟팅이 잘못되었다기 보다는, 플랫폼의 성격 혹은 특징에 대한 고려가 필요한 것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
일단은 지켜보려고.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