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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흙 Sep 05. 2024

[하루수첩] 홍보 포스터를 만들었어.

온라인 당근 커뮤니티 만들어가기

(포스터 바탕이 흰색이라...;;)


지역내의 커뮤니티 공간이나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 붙이려구.

동네 전봇대에도? 길가는 사람에게도? ㅎㅎ

(달꽃을 처음 시작했을 때처럼.. ㅎ)


당근앱을 통해서 합류하는 사람들 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것 같아.

어떤 한계? 글쎄,, 인원수일까? 다양성일까?

인원수에 대해서는, 1차 목표는 50명이야.

그 정도는 되어야 자체 엔진이 생길 것 같아.

그간 온오프 커뮤니티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냥 감이야.


구성원들 사이에서 핵심구성원(운영진)도 생겨야하고,

뭔가 자기 역할들이 생겨야하거든.

그래야 활기가 돌아.

사람들은 보통 어떤 역할을 하길 바래.

우리 커뮤니티에서 역할이란게 무겁고 그런건 아니니깐.


그리고 어느정도 인원이 모이면

그때부터는 별달리 홍보를 안해도 될꺼야.

구성원들이 친구를 데려오는 것으로 충분해질거야.

최고 수준의 홍보는 입소문이지..


사실 불특정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홍보는 무척 어려운거야.

그건 기업에서 막대한 예산을 쏟아 부을 때 겨우 성과가 나오는 방식이야.

그런데 사람들은 흔히 막연하게 그런걸 따라하고, 그게 홍보라고 생각하지.

아니야, 아니야.


그런 면에서 이미 참여하고 있는 구성원들의 만족도를 높여주는 것이 아주 중요해.

이 부분이 차곡차곡 쌓여야, 입소문의 단계로 진입하게 될거야.

맛집이나 핫플레이스 따위도 그런 식이잖아?


구성원들의 만족도를 어떻게 높일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필요하겠다.

그건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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