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_생존템의 사랑 대체

애정템 &중독템 &생존템

by Spring


별다른 취향이 없거나.

엄청난 선호가 별로 없는 사람의 경우에는.

애정템이란 게 거의 없을 수도 있음.



생필품처럼 그냥.

필수재만 있는 삶도 있으니깐.

근데 그런 삶들은 거의 보통은.

생필품만 탑재하기에도 너무 급급해서.

여유 없는 삶이라서 그르치.


막상 실제로.

여러 가지 여유가 생기면.

자연스레 본인 선호라는 게 형성되고.

애정템이라는 것들이 생기기 마련일 것임.




그냥 개인 성향이나 스타일상.

아무리 넉넉한 물질적, 심리적 여유가 생긴다 할지라도.

엥간하면 자신만의 애정템 종류가 한두 개만 생기는 것도 힘든 사람도 있을 것임.

그런 건. 뭐랄까. 취향이나 선호가 분명하지 않은 스타일들이거나.

나름 애매모호하거나 까다로운. 그런 스타일들일 수도 있는데.


그런 경우들도 한두 개의 종류라도 애정템이 생긴다면.

오히려 여러 가지로 아무거나 막. 수백 가지의 애정템이 있는 사람들보다도.

애정 강도는 더 높을 수도 있지. 자기 인생에서 좋아하는 게 한두 개 종류밖에 없으면.

오히려 거의 그럴 확률이 높을 수밖에. 어떤 여유가 생기면 오히려 그런 애정템에.

온종일 소비하거나. 자기 삶을 올인하게 될 수도 있을 텐데 말이야.







일종의 게임 중독처럼 말이지.

아이코야. 근데 참 설령 저럴지라도.

애정템에 중독 현상까지 걸리는 건.

굳이 엥간하면 비추. 워워워.ㅜ


그런 건 자신의 진짜 행복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자기가 종속이 되어버릴 수 있으니깐 말이야.

자신의 삶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 애정템들이.

좋은 윤활유 역할을 해주는 정도가 아니라.

아니 그 수준 이상으로 되어버려서.



오히려 그런 애정템이 자신의 삶에 없으면은.

아예 본인이 살아갈 수가 없는. 그런 일종의 주객전도의 삶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임.

결국 이렇게. 애정템을 초과하여 중독템으로 되어버리면.

일종의 생존템이 되어버림.



혹은 온종일 내내.

또는 자기 인생 전체를 막.

그런 애정템한테 올인하게 되어버리게 되면은.

애정템이 사라지면. 거의 자기 인생도 사라져서.

붕괴되어 버리는 상황으로 되어버릴 수가 있기 때문에.


애정템과 중독템의 사이에서.

적절한 조절은 나름 필요할지도 모름.

아니. 엥간하면 가능한 꼭. 필요한 것임.

자신을 위해서라면 말이지. 본인이 상관없다면야 뭐.

본인이 상관없다는데 어쩌겠는가. 그냥 그리 행복하게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모름.



그렇게 뭐.

중독템이어도 좋으니깐.

그냥 올인하다 죽어도 좋다고 한다면 뭐.

그 또한. 자기 행복이라고 절규를 한다면.

부인할 수도 없을는지도 모르겠으니 말이지.

그건 당사자 본인만 알 테니깐 말이야.





다만 본인 주변에다가.

큰 피해만 끼치지 않는다면.

자신의 행복이라는데 어쩌겠는가.


다만 저런 정도나 강도가 심해지면.

아무리 잘 스스로. 조절하고 관리한다고 쳐도.

설령. 주변까지는 별로 영향 없을 수 있다고 쳐도.

과연. 자기 자신도 상하지 않을 수가 있을까.



알코올 중독처럼 말이야.

근데 자기 자신한테도 별로 좋지 않을 정도로 그런다고 해도.

만약에 그게 본인한테 엄청난 마음의 행복을 가져다주는 거라면.

그리고 그다지 큰 피해만 끼치지 않는다면. 과연 그걸 누가 말릴 수가 있을까.

그냥. 본인 몸과 마음이. 상하지 않을 정도까지는 되지 않기를 바랄 뿐이지.


근데 평소의 일상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할 정도로 심해지면.

그때는 애정 수준이 아니라 병이 되는 것.

그 정도까지는 가지 않도록. 나름 관리만 잘한다면.

중독자가 아니라 애호가 정도로 되는걸 테고.







사랑 또한 마찬가지지.

그냥 열정의 강도가 넘쳐서 그런 정도라면.

그냥 사랑의 열병이라고 표현할 수도 있겠지만.


사랑의 정도와 강도가 심하게 넘쳐나고 있는데

그 사랑이 가능하지 못한 상태가 되어버리면



그럴 때는. 그게 과연.

열정의 수준이라고 할 수가 있겠는감.ㅎ

그때는 진짜 그냥. 말 그대로 상사병 수준인거지.


그런 건 엥간하면. 지양되는 게 좋지 않을까.

좋은 게 좋아야지. 왜 병이 되어버릴까나.




결국 본인 자신의.

행복 기준과 범위들은.

자기 자신이 설정하는 것.


그런 행복을 위한.

정의든. 기준 설정이든.

경계선이든. 그 모든 것 말이야.


그런 걸 나름 결정하기 위한.

방향 조절을 위한 도움 정도는.

타인이 도와줄 수 있다고 쳐도.


결국 그런 것들을 위한.

중간 의사 결정들이나.

최종 결론들을 도출하는 건.

본인 자신의 영역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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