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민카피 May 14. 2020

돈맥경화

돈이 나의 마음을 어지럽힐 때, <생활비가 떨어졌어요>


목덜미 잡고 

쓰러지는 어른들이

왜 그러시는 줄 몰랐지.


돈이 돌지 않으면 

산 바위처럼 커다란 큰아버지도 

마른 나뭇가지 마냥

픽픽 쓰러지는 거야.


#돈맥경화 

작가의 이전글 나의 상태가 궁금한가요?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