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유튜브를 시작하기로 했냐고 물으신다면! 네! 그 이후로 영상을 벌써 4개나 만들었답니다. 일단 해보면서 조금씩 제게 맞는 방향성을 찾아 나아가고 있는 중인 것 같아요. 그리고 생각보다 재미도 있어요. 일상을 기록하는 도구가 하나 더 늘어난데다, 영상이라는 생생한 매체로 남기는 건 또 다른 재미더라고요.
그런데 정말 제가 진지하게 ‘나는 말을 잘 못하니까 유튜브랑은 안 맞는 것 같아’라고 말을 뱉은 순간을 돌이켜보면 좀 소름이 돋아요. 못해서 안 맞는 것 같다니. 못해서 노력해 봐야 지도 아니고.. (절레절레) 중간에라도 깨달아서 다행입니다. 정말로.
참고로 제 유튜브는 여깁니다 (아래 링크 클릭)
https://youtube.com/watch?v=_eNIKZvp_HI&feature=sha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