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으니까요
최근 붕어빵을 직접 만들고 장사에 뛰어드는 1020세대가 많아졌다고 한다. 어느 Z세대 붕어빵 사장님은 유튜버로 또 누구는 소통왕으로 수많은 단골을 만들고 있다. 붕세권, 붕어빵지도가 있을 만큼 붕어빵에 진심인 사람들이 많은데 공급이 불규칙하거나 적다. 이 점을 캐치해 자신만의 아이템을 만들고 판매하는 것이다. 취향과 관심사가 통하는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는 당연한 생각을 문장으로 정의하고 사업화한 트레바리처럼 당연한 불편함 속에 기회가 있다.
최근 화제가 됐던 챌린지가 있다. 노래에 맞춰 그냥 춤만추는 게 아니라 상황극과 누끼 영상이 들어간 챌린지였다. 이 챌린지가 잘 된 결정적인 이유는 챌린지 제작 시 필요한 누끼 영상을 같이 제공해 준 것이라고 생각한다. 색다른 챌린지이기도 한데 이걸 나도 쉽게 참여할 수 있게 환경을 제공해 준 것이다. 뻔한 챌린지는 주목받지 못하고 재밌는 챌린지라도 어려우면 참여율이 저조하다. 이외 3가지 인사이트를 추가로 정리했다. 1. 커스텀이 가능한가? 2. 크리에이터가 예쁘게 나오나? 3. 음악의 스토리가 녹아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