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카카오톡 연동 주식 거래 서비스인 '카카오스탁'을 위탁 개발하고 운영해본 경험을 갖고있는 두나무(파생기업) 기업에서 업비트를 개발했고, 현재 업비트(Upbit)는 전세계 7위 블록체인 거래소이며 전국에서는 1위 거래소인 만큼 카카오의 영향력 역시 무시할 수 없습니다.
카카오 클레이튼(Klaytn)
그러한 클레이튼(Klaytn)은 (주)카카오의 자회사인 그라운드X(대표 한재선)가 개발한 디앱(dApp·분산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입니다. 그라운드X는 메인넷을 공식 런칭하고 플랫폼 인프라를 함께 운영할 파트너 커뮤니티인 '거버넌스 카운슬(Governance Council)'을 보유하고 있죠.
'거버넌스 카운슬(Governance Council)'
카카오 거버넌스 카운슬은 예전 9년전 카카오톡때부터 연결성을 중시한 카카오처럼 34개의 서비스 파트너 기업들과 제휴가 맺어져 있고, 그 만큼 카카오 그라운드X의 영향력은 매우 큽니다.
클레이튼은 블록체인 기술의 가치와 유용성을 증명해 대중화(Mass Adoption)를 이끄는 것을 목표로 개발된 플랫폼으로, 대규모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는 만큼 보안의 중요성에도 주시를 하고 있습니다.
역량이 큰 플랫폼인 만큼 제휴 결정권도 매우 신중 할 것이라 생각되는 카카오 클레이튼이 보상형 소셜미디어인 피블(Pibble : 인스타그램 겨냥해 본격적인 마케팅 예정인 블록체인 SNS)과 공식 파트너가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피블(Pibble)과 카카오 클레이튼(Klaytn) 공식 파트너 합류
피블은 인스타그램과 같은 맥락의 사진형 SNS이며, 추가적으로 블록체인을 도입시켜 토큰을 보유함으로서, 사진을 올리는 행위, 좋아요를 누르거나 받는 행위에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해놓은 블록체인형 SNS입니다.
블록체인을 도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던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이 플랫폼 시장에 태풍을 가하기 전에 피블이란 플랫폼이 먼저 가세를 가한 셈이죠.
피블과 카카오 클레이튼의 공식 파트너 합류에 대한 기사
보상형 소셜미디어 피블(PIBBLE)은 SNS의 대표주자인 인스타그램을 겨냥하며,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클레이튼 합류로 국내 사용자 기반을 확보하는 데 탄력이 붙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피블 관계자는 “인스타그램과 같은 사용자 경험을 기반으로 하지만, 소셜 콘텐츠에 대한 보상 모델을 제공함으로써 이미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며 “클레이튼과 함께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서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피블 앱
피블 앱은 6개월간의 알파테스트 기간을 마치고 다음달부터 오픈베타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며, 기존 사진 및 동영상 게시 등의 소셜미디어 기능뿐만 아니라, 디지털 이미지 판매, 안심결제가 가능한 오프라인 상품 판매 등의 커머스를 비롯해 상금 이벤트 등 다양한 기능으로 인스타그램의 사용자층을 공략할 계획입니다.
이렇듯, 카카오 클레이튼과 피블의 결합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엄청난 파장을 일으키고 있듯, 블록체인 보상형 SNS 피블의 입지가 상승하고 있음을 인지하게 됩니다.
피블의 인지도에 불이 붙기 전에 먼저 선점하시기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피블앱' 설치 후 설정에서 제 아이디@hank3149를 친구추가 신청하시면 좋은 정보를 선점해서 제공해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