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N을 아시나요?

토스 QR결제

치앙마이 한 달 살기를 위한 필수 준비는 바로 GLN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여행 내내 신세계를 맛보았기 때문에 꼭 강조하고 싶다. 토스라는 앱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지만 이 앱이 이런 기능 있는지는 잘 모를 수 있다.

토스계좌에 돈을 입금해 두면 가게마다 있는 고유의 QR을 찍고 태국 화폐 단위를 적으면 우리나라 돈으로 환율이 계산되어 출금되는 시스템이다.

QR결제제도는 코로나로 인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태국 결제시스템인데 우리나라에 여행객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토스가 시스템을 구축해 여행객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볼트와 그랩 은 물론 아주 작은 노상에도 QR코드가 존재하니 현금을 들고 다닐 필요가 없었다.

그러나,

결제하기 바로 전에 토스 자체적으로 시스템오류가 나면 매우 난감한 상황이 발생하니 결코 GLN만 믿고 현금을 안 가지고 다녀서는 절대 안 된다.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토스앱에서 계좌를 만들고 [GLN해외 결제하기]를 찾아 차례대로 본인인증을 미리 해놓고 출금계좌에 돈을 넣어놓으면 끝이다.

시간이 없다고 혹은 귀찮다고 또는 그런 건 너무 어려울 것 같다는 이유로 등록을 하지 않는다면, 부디 현금을 도난당하거나 카드를 잃어버려 여행을 망치는 일이 없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