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일 수 없는 것처럼 모든 사람에게 나쁜 사람일 수도 없다. 엄밀히 따지고 보면 이해관계가 상충하고 견해 차이가 존재할 뿐. 누군가가 당신을 미워하고 싫어한다고 해서 흔들릴 이유가 없고 반대로 당신이 누군가를 어떤 계기로 증오하고 혐오할 필요도 없다. 또한, 제삼자의 위치에서 한쪽의 부정적인 말만 듣고 무조건 동조하거나 가담하지 않아도 되는 거고. 그냥 신경을 끄고 자기 자신부터 잘 살면 되는 거다. 그렇게 마음이 맞는 사람들끼리 어울리며 잘 지내면 되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