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건킴 아카이브 Jun 05. 2024

노래를 시각화하는 아티스트 ‘건킴’

노래를 듣고 그림으로 옮기는 작가가 있다?

안녕하세요, 디지털 아티스트 건킴입니다.


오늘은 제가 최근에 완성한 그림 '추락'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 작품은 '만동'이라는 국내 밴드의 음악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했습니다. 만동은 일렉 기타, 첼로, 드럼 세 가지 악기로 구성된 밴드로, 그들의 퇴폐적이고 몽환적인 음률은 저에게 항상 새로운 영감을 줍니다.


이 그림을 그릴 때, 저는 '음률'이라는 추상적인 개념을 시각적으로 표현해보고자 했습니다. 기타나 첼로와 같은 현악기는 '선'의 형태로, 드럼과 같은 타악기는 '점'의 형태로 나타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러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처음에는 스케치를 한 후 3D 프로그램인 'Blender'를 사용해 구체화하고 입체화했습니다.


작품에 대한 더 자세한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댓글로 질문을 남겨주세요! 여러분의 피드백을 항상 환영합니다

작가의 이전글 <건킴 작품> 서울의 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