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를 듣고 그림으로 옮기는 작가가 있다?
안녕하세요, 디지털 아티스트 건킴입니다.
오늘은 제가 최근에 완성한 그림 '추락'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 작품은 '만동'이라는 국내 밴드의 음악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했습니다. 만동은 일렉 기타, 첼로, 드럼 세 가지 악기로 구성된 밴드로, 그들의 퇴폐적이고 몽환적인 음률은 저에게 항상 새로운 영감을 줍니다.
이 그림을 그릴 때, 저는 '음률'이라는 추상적인 개념을 시각적으로 표현해보고자 했습니다. 기타나 첼로와 같은 현악기는 '선'의 형태로, 드럼과 같은 타악기는 '점'의 형태로 나타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러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처음에는 스케치를 한 후 3D 프로그램인 'Blender'를 사용해 구체화하고 입체화했습니다.
작품에 대한 더 자세한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댓글로 질문을 남겨주세요! 여러분의 피드백을 항상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