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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웃는샘 이혜정 Sep 08. 2021

[혼자생각 ] 여유가 필요한 법

웃픈 바인더 구매 후기



바인더를 고심해서 샀다.


색 고른다고 몇십분을 쓰자니,


돈보다

그시간이 더 아까운듯 하여

 가지 모두 주문했다.


날 위해 그 정도도 못 사?


일기 양식을 출력하여 링에 꽂아 보았다.


헉..


아니..이게 뭐야..


내가 산 A4바인더는 A4 종이랑 크기가 정말 똑같았다.


조금이라도 잘못 뚫으면 허옇게 속지가 바깥으로 보이게 된다..


원래 좀 더 커야 하는 거 아냐?


ㅜㅜ


에이..

아니다.

내가 산 거니까

무조건 잘 산거다.


사실 네 개나 산 거 후회하고 있었는데

저 생각없는 아이들이 득템이라며 하나씩 가져가 주었다.


어쩐일로 고맙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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