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반이나 지났네 - 28살의 5월 단편기록
찬란한 우리의 인생은 아름다운 단편이 모여 장편을 이룬다.
Q1. 5월을 맞이한 소감?
단편기록을 지금까지 5번이나 이어와서 내 자신이 참 기특하다 허허
Q2. 5월을 기억하기 위한 노래?
저스틴 비버 peaches !
오예시---- 대대시----
Q3. 5월에 잘 산 것?
'와플기계!'
크로플도 왕창해먹고 부침개도 해먹었는데 부침개는 역시 펜에다 하는 게 맛있다.
Q4. 5월에 많이 하는 말?
'곧 더워지겠다!'
더운 기운이 벌써부터 느껴지는 것 같아요 : )
Q5. 5월에 가장 잘한 것?
문화PD 를 시작한 것 !!!!! 4월 기록에서
다큐멘터리를 상업적으로 하고 싶고, 또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잘 담아보고 싶다고 얘기했는데,
어떻게 보면 반쯤 이루어진 결과라서 기분이 좋다.
Q6. 5월에 가장 싫었던 순간?
내가 컨트롤할 수 없는 요인으로 인해 슬픈 감정이 드는 순간.
생각보다 그 슬픔에 많이 빠지게 된다.
여러분들은 그럴 때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Q7. 5월의 키워드?
생활 다이어트!
매년 헬스장에 가서 다이어트를 한 나자신을 돌이켜보면 날씬한 건 항상 운동했을 고때뿐이었다..
이젠 생활 다이어트로 그냥 습관 자체를 바꿔보려고 한다.
함께 산책 겸 뛰어주는 강아지가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Q8. 5월의 최대 관심사?
유튜브.... 매 해 매 달 유튜브 열심히 하기는 꼭 있는 것 같다 ^^...
어쩌면 열심히 하기에서 고립된 거 일 수도 있는 거 같다...
열심히 하기 말고 -> 00영상 업로드 하기처럼 더욱 구체적으로 바꿔보겠어.
Q9. 5월의 책?
'자기 인생의 철학자들' 인터뷰지를 모은 책들에 요즘 눈이 간다.
이 책엔 윤여정 선생님 이순재 선생님 등 인터뷰이로 등장한다.
그래서 그들의 삶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아주 좋은 서적이다.
Q10. 5월의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
강하늘과 천우희가 나오는 영화, 강하늘의 연기가 인상적이었다.
Q11. 5월에 가장 잘한 것?
극강의 효율주의(?) 였던 나는 어떤 일을 해도 그냥
대충 빨리 끝내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뒷심이 굉장히 약했는데, 요즘더러 장인정신이 가지고 있는 이로움을 스스로
깨닫고 있어서 5월 중 가장 잘한 일 같다.
Q12. 6월에는 꼭?
유튜브 열심히하기 도장 쾅!
*5월 단편기록 영상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