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튜브를 보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중 눈에 띄는 것은 글쓰기이다. 문제는 그 글쓰기가 본인이 아닌 인공지능은 챗gpt로 글을 쓴다는 것이다. 예전에 챗gpt를 써본적이 있기는 하지만 이렇게 까지 활용될 줄을 몰랐다.
블로그에 있는 글도 이제는 챗gpt로 거의 다 쓰는 추세이다. 어떤 사람은 챗gpt를 통해서 1일 5포스팅도 한다고 한다. 그렇게 해서 부가적인 수입을 얻고 자신만의 영역에서 활동이 가능하다. 물론 이러한 점은 존중한다. 그만큼 예전만큼 큰 노력이 아니어도 다양한매체를 활용한다는 것은 좋다.
조금은 회의감이 든다. 글을 쓰면 대체되지 않을 것 같던 필자도 언젠가는 인공지능에 의해 대체되는 것은 아닐까? 글쎄.. 아직은 모르겠다. 단지 시대가 빨리 바뀌고 있다. 어쩌면 적응을 못하는 것은 필자일 수 있다. 누군가는 앞서가고 누군가는 뒤쳐진다.
아마... 그렇기에 더욱 열심히 써야 하지 않을까 싶다. 인공지능 시대가 와도 대체가 불가능한 존재가 되어야 살아 남을 수 있을 것 같다. 준쌤이라는 작가가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지 생각해야 겠다. 단지 글을 쓰는 브런치 작가로 글만 쓸지, 보다 더 많은 사람들한테 영감을 주는 존재가 되고 싶은지...
나중에 사람들에게 묻고 싶다. 브런치 작가 준쌤의 글은 어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