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준쌤북스 Apr 07. 2024

대체 할 수없는 글

 요즘 유튜브를 보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중 눈에 띄는 것은 글쓰기이다. 문제는 그 글쓰기가 본인이 아닌 인공지능은 챗gpt로 글을 쓴다는 것이다. 예전에 챗gpt를 써본적이 있기는 하지만 이렇게 까지 활용될 줄을 몰랐다.


 블로그에 있는 글도 이제는 챗gpt로 거의 다 쓰는 추세이다. 어떤 사람은 챗gpt를 통해서 1일 5포스팅도 한다고 한다. 그렇게 해서 부가적인 수입을 얻고 자신만의 영역에서 활동이 가능하다. 물론 이러한 점은 존중한다. 그만큼 예전만큼 큰 노력이 아니어도 다양한매체를 활용한다는 것은 좋다.


 조금은 회의감이 든다. 글을 쓰면 대체되지 않을 것 같던 필자도 언젠가는 인공지능에 의해 대체되는 것은 아닐까? 글쎄.. 아직은 모르겠다. 단지 시대가 빨리 바뀌고 있다. 어쩌면 적응을 못하는 것은 필자일 있다. 누군가는 앞서가고 누군가는 뒤쳐진다. 


 아마... 그렇기에 더욱 열심히 써야 하지 않을까 싶다. 인공지능 시대가 와도 대체가 불가능한 존재가 되어야 살아 남을 수 있을 것 같다. 준쌤이라는 작가가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지 생각해야 겠다. 단지 글을 쓰는 브런치 작가로 글만 쓸지, 보다 더 많은 사람들한테 영감을 주는 존재가 되고 싶은지...


 나중에 사람들에게 묻고 싶다. 브런치 작가 준쌤의 글은 어떤지.. 

이전 18화 생각의 울타리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