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 컨트롤 요령
일을 마치거나 학교에서 집으로 가는 길. 출출하기도 하고 얼른 집으로 가 소파 위에서 재밌는 프로나 보며 쉬고 싶은 생각이 간절한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예전에도 언급했듯이 숨 쉬고 식사를 해야 하는 것처럼 운동은 필수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운동하기로 마음먹었다면, 열심히 헬스클럽에 가거나 본인이 좋아하는 운동을 합니다. 그러나 이것도 잠시..
얼마 지나고 나면 운동을 하기 싫을 때가 옵니다.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 역시 그렇습니다. 지치거나 운동이 잘 안될 때 이런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이럴 땐 요령이 있습니다. 스스로 마인드 컨트롤을 하는 것입니다.
운동을 하기 싫을 땐 일단 다른 생각하지 말고 헬스클럽으로 갑니다. 그리고 가는 도중에는 중세시대 어느 전장으로 내가 이동하고 있다고 가정해보는 것입니다. 헬스클럽 입구 근처에 도착해서는 갑옷과 한 손에 칼, 다른 한 손엔 방패를 들고 나팔 소리가 나기 일보직전 전우들과 귀가 찢어질듯한 함성을 내지르며 치열한 전투를 벌이기 일촉즉발 상태라고 상상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헬스클럽에 들어가는 발걸음이 비장해집니다. 이렇게 스스로 마인드 컨트롤을 하여 운동에 대한 전투력을 올려줍시다. 터무니없게 느껴지시겠지만 한번 해보시면 효과는 대박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100을 계획하면 그중 90~80을 실현하므로 저렇게 조금은 과한 마인드 컨트롤을 하는 것이 오히려 현실적이며 효과적입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시합이 코앞으로 다가온 운동선수' 빙의하는 것입니다.
"나는 작년에 준우승했었지. 작년 우승자는 지금쯤 피땀 흘리며 운동하고 있겠지. 그런데 운동하기 싫어? 뒤쳐지면 안 돼! 올해는 내가 우승해야 돼!"
이런 식으로 자신이 운동선수가 됐다고 빙의하는 것이죠. 그리고 운동을 해야만 하게끔 상황을 상상하는 것입니다. 어떻나요? 운동을 안 하려야 안 할 수가 없겠죠. 운동선수 빙의할 땐 마인트 컨트롤만 운동선수처럼 하라는 것이지, 운동 방식(운동 프로그램)까지 선수 따라 하면 안 됩니다. 운동선수가 하는 운동 프로그램은 일반인은 할 이유가, 필요가 없으니까요.
이밖에도 자신만의 강한 마인드 컨트롤을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운동을 할 수만 있다면 그 어떤 마인드 컨트롤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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