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동안 죽고 싶어 하는 분들을 상담하면서 다양한 사연을 들었습니다. 인생이 뜻대로 흘러가지 않아 고통스럽다고 했습니다. 연애, 사랑, 취업, 돈, 건강이라는 공통적인 문제가 있었습니다.
살면서 문제가 없을 수는 없죠. 문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긍정적인 부분을발견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믿기지 않겠지만 78장의 타로는 문제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그림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카드 한 장의 키워드(의미)를 외워서는 내담자 (손님)의 문제를 설명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타로그림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키워드에 집착하지 마세요. 타로 쉽게 배우는 방법은 타로그림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타로공부를 시작한 분들의 마음도 이해가 됩니다. 78장의 타로 카드 키워드를 빨리 외우면 공부가 끝나는 것처럼 보이거든요. 그리고 주변 분들에게 타로를 봐주면 잘 맞아 들어가요. 주식처럼 타로도 초심자의 행운이 있는 것 같아요.
저도 5년 전에 키워드만 달달 외우고 타로가 쉽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사람의 기억력은 한계가 있잖아요. 상담하는데 키워드가 기억나지 않고 키워드를 알아도 카드를 연결해서 설명할 수 없었습니다. 타로그림을 공부하고 나서야 제대로 된 상담을 하게 되었습니다. 무작정 암기한 키워드는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저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펜타클 3번(협력), 검 퀸(결정을 내리는 사람)을 딱히 설명할 방법이 없습니다. 풍성한 해석을 할 수 없죠. 타로그림을 공부하고 나서는 이렇게 해석을 합니다. 우선 아침과 저녁에 의자에 앉아있
는 그림이 나왔으니 이동하거나 외출할 일은 없을 것 같네. 점심때는 여러 사람들이 모여 있는 것이 보이는데 만나서 의논하고 협력해서 처리할 일이 생길 것 같네. 저녁에는 결정을 내려야 하는데 주관적인 결정보다 상황에 맞는 선택을 해야 할 것 같아. 그 때문에 정신적 압박을 받을 것 같은데.
타로 그림이라는 게 참 묘합니다. 타로를 공부한 지 5년 후에 계급 카드 킹(왕)의 차이점이 보이더라고요. 완드 킹과 검 킹이 앉은 의자에는 팔걸이가 없습니다. 컵 킹과 펜타클 킹이 앉아있는 의자에는 팔걸이가 잘 보이죠. 사실은 이 차이점도 스스로 알지 못했습니다. 다른 선생님의 영상을 보고 알게 되었죠. 팔걸이가 있고 없고의 차이점도배우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타로그림이 말하는 깊은 뜻은 키워드와 비교할 수 없습니다. 지금부터 저와 한장씩 타로그림을 감상하실까요? 대구에서 타로 강의하는 남자가(타강남) 조건 없는 도움을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