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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류완 Oct 19. 2023

사랑의 편지 작가 모집을 마치며


지하철 사랑의 편지 편집장 류완입니다.


며칠 전에 사랑의 편지 작가 모집 공고를 올렸습니다.

크게 기대하지 않았던지라 일주일 정도 올린 후 글을 내리려 했는데

하루 만에 열 분의 작가님이 함께 하고 싶다는 제안이 왔습니다.


더 많은 작가님들을 모시고 싶었지만 제가 홀로 작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대응 가능한 인원의 한계를 열 분으로 정하고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참여해 주시지는 않았지만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주신 다른 작가님들께도 감사 인사드립니다.

비영리사업은 돈보다 관심의 힘이 큽니다.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는 마음 또한 참여라 생각합니다.





글이 주는 힘을 믿습니다.

아주 작은 힘이지만 때론 작은 위로가 삶 전체를 움직일 때가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그런 글이 되기를 소망하며 작업합니다.

늘 겸손하게 초심을 잃지 않고 일하겠습니다.


제가 언제까지 이 일을 하게 될지는 모르지만 앞으로도 브런치 작가님들과 함께 

위로와 희망이 되는 글을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무료 강연은 언제나 열렸습니다.

사랑의 편지가 궁금하거나, 공감을 이끄는 글쓰기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연락 주세요.

언제 어디나 달려가겠습니다.

단 한 분이 부르셔도 갑니다.

사랑의 편지 글쓰기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모두 예비 작가님이십니다.

듣고 생각하고 쓰고 싶으시다면 저도 두 손들고 환영합니다.

외모는 별거 없지만 강연의 질은 보증합니다.


함께 글을 쓸 수 있어 행복합니다.

앞으로도 여러분과 오래오래 함께 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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