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Soo Apr 22. 2024

AI가 두려운 창작자들에게

사라지지 않을 직업 1위가 가장 먼저 사라질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이 글은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준답시고 ‘~해라’ ‘~해라’와 같은 일반 기술을 활용하는 책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훈수를 두지 않는다. 이런 기술적인 것은 전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오류를 발생시키면 안 된다는 조언이 중요한 게 아니다. 오류를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가 중요하다. 나는 많은 창작자들이 기술을 마주하며 겪는 고충 안에서 그들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지, 이야기하고자 한다.

창작자로서 어떻게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지 앞으로 내가 쓸 글을 따라가다 보면 다른 사람들과는 비교할 수도 없는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될 것이다.


앞으로 나는 단 한 번도 기술을 활용해 보지 않는 사람부터, 자주 활용을 하지만 어떻게 하면 더 잘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사람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내용을 글에 담고자 한다. 또한 앞으로의 글에서는 ‘ChatGPT', '미드저니' 등 흥미로운 인공지능 툴들과 활용 개념들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이 글들에는 3년간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얻은 모든 기술 활용 노하우, 사고방식, 시간별로 나의 인생을 바꿔준 아티클 등이 모두 담겨있다.


자, 이제 시작해 보자.


막연한 두려움으로 다가오는 AI


처음 AI가 나왔을 때 사람들은 우리가 하기 싫은 일인 흔히 3d 업무(Difficult(어렵고)/Dirty(더럽고)/Dangerous(위험한))라고 불리는 일을 대신해줄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현재 인공지능은 우리가 하고 싶은 그리고 잘한다고 생각하는 창작의 영역까지 자신들의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새로운 창작이란 인간에게도 기술에도 어려운 줄 알았지만 어느새 기술엔 점점 쉬운 일이 되어버린 것 같다.


텅 빈 종이에 무엇을 그릴지 혹은 무엇을 쓸지 모르겠는 감정을 누구나 한 번쯤은 느껴봤을 것이다. 여전히 창작이 어렵다고 느끼는 대다수 사람은 이러한 창작을 너무나 쉽게 해내는 인공지능의 모습에 막연한 두려움을 느낀다. 나보다 더 일을 잘하는 인공지능에 내 자리를 빼앗기면 어쩌지? 하는 생각을 한 번씩 하지 않았는가?


나는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에게만큼은 더 이상 고민하지 말라고 하고 싶다. 적을 알면 지피지기 백전백승이라고 했다. 인공지능이 두렵고 무섭고 나의 적이라고 느낀다면 한번 알아보는 건 어떨까? 당신이 인공지능을 두려워하고 있을 때 누군가는 인공지능을 활용해서 자기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나는 여러분들에게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고 쉽고 빠르게 당신의 효율을 높여줄 방법과 어떤 생각을 가지고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주고자 한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