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울 수도 있지.
나는 영어 전공자도 아니고, 관련 직업을 가지고 있지고 않고, 영어를 썩 잘한다 할 만한 사람조차 아니다.
그렇지만 나는 이번 불수능 논란이 좀 불편하다.
멤버십가입을 안 하고 계신 분들이 많으니 결론부터 말하자면
평가원이 의도한 것은 아니겠지만
시험은 어려운 것이 옳다.
세 가지 시선으로 이번 불수능 영어를 분석해 보자.
1. 대입으로서의 수능의 본질 - 변별력
절대평가 전환 후에 원하는 영어 등급을 받아내기가 쉬워질 것이라는 모두의 기대와는 별개로 영어시험은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중이다.
쉽게 쉽게 출제해서 공부 좀 하면 1등급 받고, 좀 실수하면 2등급 받게 만들면 되지 않느냐는 스윗한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분도 있을 텐데
아무리 절대평가라도
변별력은 갖추어야 한다.
변별력의 또 다른 말은 '공정'이다. 실력이 좋은 학생이 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는 것이 '공정'이다. 수능의 가장 높은 가치는 '공정한 시험'이라는 것에 기인하며, 만약 심각한 물수능이라면 지금보다 더한 논란이 일어났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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