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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승일 Aug 19. 2022

아침 경제 기사 읽기(8월 19일)

-틱톡이 지난 6월부터 이용자들이 특정 단어나 해시태그가 있는 동영상을 보지 않게 할 수 있게끔 했는데, 이 기능을 앞으로 몇 달 안에 광고에도 적용한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스냅챗의 모기업인 스냅, 페이스북의 모기업인 메타, 구글 등은 이와 비슷한 기능을 이미 도입했다고 한다.


-온라인상에서 특정 영역의 광고를 배제할 수 있게 해주는 '유어애드초이스'(YourAdChoices)라는 사이트도 있다.


-중국의 '배터리 소재 가공-제련 분야'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소재별로 50~70%에 이른다.


-흑연을 제외한 다른 배터리에 필요한 광물을

중국은 자국 내에서 직접 채굴하지 않는다. 대신 아프리카와 남미 등 주요 해외 광산 채굴권을 확보한 상태다.


-배터리 소재 광물을 생산하는 광산과 제련공장을 짓는 데는 7년 가량 소요되고, 배터리 공장을 짓는 데는 2~3년이 소요된다.


-지난해 중국 전기차 시장은 전년 대비 167% 성장했다. 전기차 침투율은 9%이었으며, 올해에는 12%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전기차 시장이 2030년에 전 세계 시장의 약 57%를 차지한다는 전망이 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양극재의 원료가 되는 산화텅스텐, 수산화칼슘, 수산화망간 등의 수입액은 약 2조3500억원이었고, 이 중 92.8%가 중국에서 수입됐다.


-또 다른 양극재 소재인 산화코발트, 음극재 핵심 소재인 인조흑연의 중국 의존도는 각각 63.9%, 67%로 나타났다. 3대 배터리 소재 중 하나인 분리막 원재료 역시 중국 의존도가 60.8%에 달했다.   


카카오가 자회사 카카오모빌리티 지분을 팔지 않기로 했다. 매각설이 나온 지 약 두 달 만이다.


카카오 노동조합과 전국대리운전 노동조합 등이 사모펀드로의 매각에 강하게 반대해 회사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확산한 것이 이유 중 하나로 꼽힌다.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글로벌 경기 악화로 인해 카카오모빌리티 지분 매수 자금을 모으지 못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최근 정부의 규제 완화 움직임이 매각 중단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택시 공급 부족 사태로 정부가 모빌리티 관련 규제를 풀어줄 가능성이 생겼다.


카드업계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7개 전업카드사의 영업점 수는 총 187곳이다. 이는 지난 2017년(339곳)과 비교하면 절반 가까이 줄어든 수치다. 비대면 고객 모집 증가와 온라인 직원 교육 시행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시중은행들의 올 상반기 순이익(5조9천억원)이 지난해보다 13.5% 증가했다. 금리가 상승해 이자로만 14조8천억원을 벌어들였다(전년 대비 20% 가까이 증가). 이자 수익 호조는 하반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돈은 많이 벌고 있으나 점포 수는 줄이는 추세다. '디지털 전환' 때문이다. 주요 시중은행 점포수는 지난해보다 136곳이 줄었다. 직원 수는 1391명이 감소했다.   




 '재미있네?'
 
 20대에 쓴 첫 장편소설을 읽은 출판사 사장의 말에 '재미'에 천착하게 됐습니다.

'도대체 뭐가 재미지?'

그리고 꽤 오랜 기간 다양한 콘텐츠를 뜯어보며, 크리에이터들을 인터뷰하며 재미를 만들고 증폭하는 요소들을 분석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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