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이면 좋은 리더가 되고 싶어요
'박현'이 읽은 책, '결정적 순간의 리더십'(저자: 고현숙)
목표를 향해 나아가게 하기 위해선, 리더는 구성원들에게 목표를 분명히 제시하고, 구성원들이 그 일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리더의 역할이다. 리더는 일상적으로 업무까지 일일이 통제하지 않는 것이 진정한 리더다. 다시 말해 구성원이 어느 정도 목표를 향해 다가갈 때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토대만 잡아주는 것이고 일일이 간섭하면 안 된다. 리더에게 중요한 것은 ‘소통력'이다. 리더는 누구보다 먼저 구성원들이 어떤 문제가 있는지 파악해야 하며 알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구성원들의 생각을 존중하고 잘할 수 있다는 믿음을 보여줌으로써 구성원들도 리더에게 인정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 수 있어서 구성원들도 더욱 리더들을 인정할 수 있게 된다. 그러기 위해선 목표를 향해 행동하는 중간중간에, 구성원들의 아이디어를 포함하여 행동하게 될 경우 구성원은 리더에게서 받은 지시뿐만 아니라, 자신의 아이디어도 포함되었으므로 더욱 사명을 가지고 행동을 할 수 있게 된다. 그렇다고 너무 구성원의 의견만 받아서 진행할 경우 무능력하다고 의심할 수 있으니 적당히 자신의 의견과 구성원들의 의견을 조율하여 행동해야 한다. 그리고 리더는 구성원들에게 충고는 하되, 비판은 하지 않도록 구성원들이 납득할 수 있는 선에서 조언을 하여 의견을 조율하여야 한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때 구성원들의 의견을 포함하여 진행할 경우 구성원들은 하나의 지시가 아닌 자신의 의견이 포함되어 더욱 사명감 있게 행동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와 닿았다. 리더는 오로지 사명감을 가지고 구성원들을 이끌어 나가야 해서 부담이 될 때도 많은데 구성원들과 의견을 조율하여 부담감도 덜어낼 수 있게 되고 구성원들도 더욱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다는 점이 대단하였다. 즉 여럿의 의견을 조율하는 것이 리더에겐 매우 필요한 결단력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소통이라 함은, 양방향으로 이야기가 오고 가야 소통이라 생각한다. 구성원의 의견이 옳은 의견이 아닐 땐 그 의견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의견의 방향을 잡아주고 제시해주어야 한다. 그리고 이 의견을 구성원이 납득할 수 있기 위해선 구성원도 자신의 생각이 틀렸음을 인정하고 리더의 말을 들을 수 있어야 한다.
내 인생을 바꿀 명문장
‘비즈니스에 성공하려면 30을 말하고 70을 들으라'
이 말은 경청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문장이었다. 어떤 상황이던 하고 싶은 말이 많아도 일단은 참고, 경청하며 곰곰이 생각을 한 뒤에 행동을 하면 더욱 좋은 결과가 올 것이라고 생각했다.
독서코칭 지도사의 생각 더하기
의사결정을 할 때 '구성원들의 의견을 듣는다'는 것은 중요하다. 구성원들의 의견이 반영된 결정은 구성원들의 자발성을 이끌어 내서 추진력이 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다른 측면을 얘기해 보고 싶다. '리더는 구성원들의 의견을 들을 준비가 되어있는가?'이다. 리더의 준비는 경청할 시간을 보장해 주고 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이 보다 훨씬 중요한 것은 리더의 공부다. 의사결정이 필요한 안건에 대해 얼마나 깊이 있는 공부를 하고 구성원들의 앞에 앉아 있는가이다. 안건 이해도 하지 못하고, 또는 지금까지 알고 있던 그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토의하려고 하는지 자문해야 한다. 리더는 구성원들이 보지 못하고 생각하지 못한 것까지를 고려할 줄 알아야 한다. 그럴 때 리더는 들을 준비가 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사안에 따라서 구성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들어 계획을 완성해 가는 바텀업(Bottom-up) 방식이냐, 아니면 리더의 결정에 구성원들의 의견을 들어 보완하는 탑다운(Top-down) 방식이냐에 차이는 있다. 어떤 방식을 택하더라도 분명 구성원들의 의견이 포함되어야 함은 당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