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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온기 Sep 29. 2023

하지만 저는 비전공자인데요?

비전공자 문과생의 빅데이터 대학원 도전

1편

https://brunch.co.kr/@fruitful0522/30


2편

https://brunch.co.kr/@fruitful0522/31


앞선 두 편에 이어서 현실적인 이야기를 다루려고한다. 

1.빅데이터 대학원 비전공자 문과생이 도전해도 괜찮을까요?

앞선 두 편에 이어서 현실적인 이야기를 다루려고 한다.


괜찮습니다. 전공자들이 분노하실지 모르겠지만 기술은 활용될 때 의미가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개발을 중점으로 하는 대학원들도 많지만, 경영, 통계, 기획 분석 등에 적합한 커리큘럼으로 쨔여진 특수대학원을 생각한다면 충분히 비전공자 문과생도 도전할 수 있다.


2.그래도 , 결국 면접에서 물어보는것은 이것!

파이썬, 프로젝트 경험, 통계


특수대학원 같은 경우는 전공이 다양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레 겁먹고 '어.. 나는 문과생이고, 비전 공생인데 시작을 해도 되나...?'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


다만 결국 문을 열고 합격을 하기 위해서는 연구계획서를 쓰고, 면접을 보는 과정이 필요한데, 이 과정에서 물어보는 것은 '파이썬, 통계, 프로젝트 경험'이다.


아무런 접점이 없는데 데이터에 관심을 갖게 된 경우는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


호기심을 갖게 된 계기, 전망이 좋아 보인다고 생각한 경험, 프로젝트로 작은 성취를


회사에서 일을 해보다보니 '어? 이거 재미있는데?'라던지

'배워보면 도움이 되겠는데?'라는 생각이 들었던 접점말이다.


부트캠프 경험이나 독학으로 문제를 해결했던 경험도 좋다. 


파이썬이나 통계적 지식이 조금 부족하다고 하더라도 어떤 접점을 가지고 빅데이터 대학원을 선택하게 되었는지가 비전공자 문과생의 스토리텔링이자 돌파구라고 생각한다.


3. 그래도 결국 돌파를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다.

위에 다룬 이야기가 '희망편'이라면 '절망편'도 존재한다.

내 경험으로는  통계 수업을 따라가기가 정말 어려웠다.


학부를 통계학을 전공했거나 이과 계열이라면 좀 더 쉽겠지만 아무리 기초를 가르친다 해도 문과생 수포자에겐 쉽지 않은 영역이다. 


분석가가 통계를 못하는 것은 엄청난 리스크일 수밖에 없다.

기본적인 것은 메이크업하기 위해 별도의 시간을 들여 노력을 해야 하지만


내 머리가 아무리 봐도 그쪽으로 꽉 닫혀있다면, 잘하는 것을 개발하자.


다행히도 데이터 직군의 직업은 직업이 하나가 아니다.


데이터 분석가, 데이터 엔지니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이렇게 전문적인 직군을 생각하고 있다면 당연히 부족한 부분을 돌파할 만한 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마케터로서 분석, 본인의 업계에서 Domain Knowledge를 활용한 분석이 목적이라면 엄청나게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자학하지 않아도 된다. 


4.부족한 부분을 극복하기 위한 온라인 리소스 추천


1.분석 전반 , AI 이해 - 친절한 AI

https://www.youtube.com/@AI-io3ik


2. 통계 공부 - Stat Quest

https://statquest.org/

https://www.youtube.com/@statqu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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