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브런치북
엄마가 쓰는 시
21화
실행
신고
라이킷
7
댓글
2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박식빵
Oct 23. 2020
21.엄마 -엄마가 쓰는 시-
뱃속의 점이
발길질이 되고
어느새 정신차리니
내 눈앞의 네가 되었지만
곧 엄마품을 떠날 것임을
친구가, 연인이 더 좋다할 것임을
언제나 되새겨야겠지만
그날이 생각보다, 바람보다 더 빨리
수년내 와버릴 것을 알지만
그게 내맘대로 되겠냐만
오늘도 그저 한없이 예쁜 네 두눈을
아직 아가같이 자그만 발을 어루만질밖에
keyword
엄마
아가
오늘
Brunch Book
엄마가 쓰는 시
19
19. 향기 -엄마가 쓰는 시-
20
20. 페미니즘 -엄마가 쓰는 시-
21
21.엄마 -엄마가 쓰는 시-
22
22. 예쁜 사람 -엄마가 쓰는 시
23
23. 효녀 -엄마가 쓰는 시-
엄마가 쓰는 시
박식빵
brunch book
전체 목차 보기 (총 30화)
박식빵
소속
직업
출간작가
이혼하고 싶어질 때마다 보는 책
저자
쓸 수밖에 없을 때, 그리고 쓰며 즐거울 때 씁니다.
구독자
739
제안하기
구독
이전 20화
20. 페미니즘 -엄마가 쓰는 시-
22. 예쁜 사람 -엄마가 쓰는 시
다음 22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