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서령 Aug 18. 2023

한걸음 또 한걸음 걸어가면 된다는 것을

언제나 시작은 한걸음부터

만남이 이루어지고

역사가 시작되려면

그 한걸음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첫 발을 내디뎌 걸음이 시작될 때

비로소 세상을 인식하게 되고

보고 듣고 생각하고 느끼면서

오감을 통해 삶을 만들기 시작한다.


오늘도 한걸음의 중요성을 생각한다.

한걸음 또 한걸음 걸으면서

어제보다 더 멀어진 나의 위치,

어제보다 더 가까워진 나의 자리


멀게만 느껴지던 곳과 점점 가까워지고

아득했던 곳이 점점 선명해지는 지금 이 순간

나는 또다시 힘차게 첫 발을 내딛는다.

내일은 지금보다 더 먼 곳에 있을

나를 생각하며 걷고 또 걸어간다.


한걸음 또 한걸음

그렇게 걸어간다.



작가의 이전글 살아가면서 내는 소리와 느낌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