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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고코더 Mar 17. 2021

논리구조를 담다. "<h> 태그"

논리적인 HTML 문서 만들기

논리적이란? 


"생각하거나 말하거나 글을 씀에 있어서, 내용을 이치에 맞게 이끌어 가는 과정이나 원리"


 말이나 글에 두서가 없어 보일 때 우린 이에 대해 "논리가 없다"라고 말합니다. 하나의 글을 타당한 논리로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건 매우 중요합니다. 그 논리를 만드는 방법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구조는 피라미드(pyramid) 기법입니다. 이 구조는 3개의 규칙을 갖고 있습니다. 첫째 상위 생각은 하위 생각을 요약합니다. 둘째 같은 층의 메시지는 동일함을 유지합니다. 셋째 층 내의 메시지는 논리적 순서로 배열되어야 합니다. 순서대로 내용의 깊이를 하나씩 파고 들어가면서, 논리를 단단하게 만들어서 일관성 있게 보이는 것이 피라미드 방법의 핵심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코딩을 배우는 책에서 논리적 글쓰기 기법을 소개하는 게 뜬금없어 보일 수 있습니다. HTML은 프로그래밍 언어입니다. 하지만 그 안에 담길 내용들은 담길 논리적인 글과 미디어 들입니다. 아무런 구조도 논리도 없이 페이지가 게시된다면 생각의 흐름대로 쓴 일기장을 공개하는 것과 다를 게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논리적인 구조를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구조를 가능하게 하는 태그가 존재합니다. 


 HTML이란 문서에서도 논리 구조를 전달하는 건 매우 중요합니다. 각 페이지는 누군가에게 전달될 정보를 담은 글입니다. 하나의 완성된 단위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구조를 만들어주는 적합한 태그가 존재합니다. 바로 "표제 태그(heading tag)"입니다. 보통은 이 태그를 "제목 태그"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이미 "제목(title)" 태그와 겹치지 않기 위해서 그리고 태그가 의미하는 뜻을 나타내기에는 "표제"가 좀 더 어울리므로 이 단어로 사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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