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FeelGreatMan May 18. 2022

“어떤 것을 할 수 있다면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지금 내 앞에 놓인 문제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 

매일 철학을 알아가려 산 책 ‘데일리 필로소피.’

오늘의 주제는, “어떤 것을 할 수 있다면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지금 당신 앞에 놓여 있는 모든 것에 정신을 집중하라. 원칙, 주어진 과제, 던져진 말, 그 모든 것에 집중하라.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미래에 대해 생각하는 것은 늘 웃음 짓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나 역시도 미래에 대한 상상을 기반으로 스타트업 씬에 들어온 것 같다.

 과거를 곰곰이 되새겨 보는 것도 쉬운 일이다.

늘 과거에 어땠는지 생각해보면, 행복할 때도 불행할 때도 있는 것 같다. 지금도 생각해 보라 하면 어제 일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다.

하지만, 지금 내 앞에 놓인 일에 집중하는 것은 지극히 어려운 일 같다.

당장 큰 그림에서 내가 무엇을 해나 갈지에 대해 상상하는 것보다도 즐겁지 않은 일일 수 있고, 어쩌면 지금 당장 내 눈앞에 있는 것은 나에게 두려움을 주기 때문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창업을 하다 보니 지금 당장 눈앞에 해결을 해야 할 일들은 산더미처럼 많다.

솔직히 눈앞에 있는 일들이 하기 싫은 건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업자 =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라는 정의 안에 보면, 꼭 회사가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만 문제가 아닌, 지금 당장 우리 회사, 서비스, 팀원들이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창업가가 해야 하는 몫 아닐까 생각이 든다.

그럼, 지금 내 눈앞에 놓인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   

     돈   

     사람   

     제품   

에 대한 고민이 당연히 많다.

당연히 사람과 돈은 대부분의 사업하는 사람들의 고민일 테고, 제품은 어떻게 하면 우리의 제품(Product)을 유니크하게 만들 수 있을까? 사용자들에게 사랑받는 서비스로 만들 수 있을까? 에 대한 고민을 지금 타이핑을 하는 이 순간에도 하고 있다.

결국 오늘의 타이틀인 “어떤 것을 할 수 있다면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를 놓고 생각해보면, 지금 내 눈앞에 놓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면, 큰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가 되는 것 같다.

솔직히 지금 내 눈앞에 놓인 문제들이 가끔은 버겁고 어렵기도 하다.

그럼에도, 하나씩 해결해나가는 걸 보면, 나라는 존재도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가끔 느낀다.

                     

작가의 이전글 그 시절 그 순간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