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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주영 Jan 25. 2024

예비 고1 아들과 엄마의 인문학 홈스쿨링

인문학 일력 낭송

1. 한 번 사는 인생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엄마 필사

(김종원 작가님 저서)

2.한 번 사는 인생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125p 를 읽고 예비 고1 필사


다른 사람은 금방 끝나더라도

자신과의 사랑은

자신이 정할 수 있다.


한 줄 문장

“결과가 언제든 바뀔 수 있다”

3. 하루 10분 따라 쓰기

4. 하루 한 줄 인문학 qna 다이어리

5. 66일 밥상머리 대화법 필사 노트

6. 기적의 30단어

7. 한 번사는 인생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8.하루 한 줄 365 qna 질문 일기 다이어리

9.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10. 하루 하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일본판 필사


오늘은 다소 짧은 글을 골라 외국어로 낭송하려고 보니 짧아 보이는 2 문장이지만 결코 짧지가 않은 다양한 버전들에 그래도 따라 하기에 도움이 되어주는 영어말하기 필사를 따라 쓰고 읽어보다가 서툴지만 낭송길에 담아본다.오늘은 긴 눈길 사이를 다 늦은 밤 둘째는 학원까지 걸어서 가는 모습을 베란다 사이로 내디보다가 책상에 앉아 내가 홀로 눈길을 같이 걷는 마음으로 고요를 맞이한다.


인스타 그램 게시글을 완성해 가는데 오늘도 보이지 않게 나타나는 문구에 태그를 거는데서 다 하지 못하고 게시해야 했다. 각각의 사진을 함께 인증하다 보니 가끔씩 중복되거나 다른 사진이 인증되는 경우가 있으나 수정이 가능한 곳에서는 다시 바꿀 수 있으나 그렇지 못하는 경우에는 그대로 두게 된다. 싱어게인 3에서 49호 가수로 출연해 자신을 알리고 그동안 알리지 못 한 실력을 발산하며 그간에 아는 사람이라면 그의 노래와 음악을 많이 좋아했다는 것도 알게 된다.


소수빈 가수 외에 출연자들은 장장 6개월 그 이상의 시간을 쏟으며 방송 녹화와 출연 준비를 하며 피 땀으로 걸었을 것이고 앞으로 더욱 바빠질 날들이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 소수빈 가수의 엄마 내게는 작은할아버지의 딸인 고모가 된다. 수빈님의 엄마께서 서울 방청을 오가며 원하는 가족에게 줄 사인지와 마음 담은 선물 상자가 오늘 우편으로 도착했는데 다 있고 그 사인 지면이 없어 나는 상황을 짐작했다. 고모가 우체국에서 조심히 포장을 하다가 정말 소중한 것을 놓고 밀봉했을 수 있는 있겠다. 나이가 들며 소중한 것을 두고 스치는 것도 있을 수 있는 일이다.


어쨌든 통화 후 어제의 흔적길을 살펴본 고모가 우체국에서 보낼 사인지를 찾았다며 내일 다시 보내준다고 했다. 가족에게 이런 음악을 잘하는 아티스트 글로서 자신을 살고 예쁜 춘향이도 가까이 있고 외국에서 멋진 젊음을 소개하는 조카들 각자의 삶에서 분투하며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인생을 시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게 늘 자랑해주고 싶은 예쁜 사람들이다.


모두 7인의 순위에 오른 가수들의 전국 콘서트가 열릴예정인데 광주에서 열릴 싱어게인 3 티켓을 구하게 된다면 아이들과 함께 가서 축하해 주고 싶은 마음도 내가 주고 싶은 응원하는 마음이다.


2024.1

엄마 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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