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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당신의 아이는 당신을 용서하고 있습니다

스몰빅 클래스 조승우 작가님 겨울 방학 특강

by 김주영 작가 Dec 03. 2024

https://youtu.be/mx8Ea70aTE4?si=ckJiQ6Tk9LFtoYpV

오늘의 인문학 김종원 작가님 글 낭송 안내입니다.

1. 볼 때마다 예쁘다고 말해주는 친구를 소중히 하라

2. 아이의 어휘력을 높이는 부모의 7가지 질문

3. 침묵보다 가치 있는 말을 하라

4. 매일 당신의 아이는 당신을 용서하고 있습니다

https://m.blog.naver.com/yytommy

5.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일력 낭송

6. 김종원의 초등 필사 일력 365 낭송

(9분 43초)


닉 부이치치

(스몰빅 클래스,조승우 작가님 수업)

진짜 조용하게 잘하는 초등 고학년, 중학생들은 공부 스케줄 '이렇게' 짭니다 | 서울대 의대 황희범, 정외 양현규 멘토 (feat. S.NAV)

https://youtu.be/PFOYWxwlDXY?si=oZBm9xyortbQz8Cp

[12/5 목 밤 9시] 겨울방학 앞둔 중학생들, '이렇게' 공부하면 됩니다 | S.NAV 2기 겨울방학반 쇼케이스 알람

https://www.youtube.com/live/9Ap3WMpyMSE?si=O7GFlNYx5ZkXP0AI

내면이란 사람의 속마음이다. 마음 우체국 3월의 콘텐츠가 바로 내면이다.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김종원 작가님의 글쓰기 30년 책을 냰지 20주년 기념의 해에 출간된 선물 도서이며 1년 12달 주제로 계속된다)


리더들이 마음 내면에 상처를 받을 때 5가지

1. 새 학기, 임원선거에 떨어졌을 때

2. 학교, 학원에서 시험을 망쳤을 때

3. 점점 내 외모가 마음에 들지 않을 때

4. 나보다 멋지고 잘나 보이는 친구와 비교될 때

5. 엄마 아빠에게 잔소리를 들었을 때 라고 한다.


스몰빅 클래스 마음 우체국을 이끌어 주시는 조승우 작가님은 태어날 때부터 초등시절까지 오른쪽 볼에 커다란 점이 있었다. 그로 인해 듣고 싶지 않았던 별명이 바로 점돌이. 가분수, 달마티안 등 외모에 대해 늘 상처를 받아야 했고 늘 반장 선거에서 떨어질 때마다 쟤는 나보다 왜 이렇게 잘하지?라는 친구들을 많이 만났다. 그럴 때마다 내가 부끄럽고 별로라고 느끼기에 충분했을 것이다.


조승우 작가님의 중고등 시절 한 편의 닉 부이치치의 강연을 영상으로 보고 내 마음을 단단하게 만든 사람마다 각자 잘하는 게 있고 못하는 게 있다는 그의 메시지를 강하게 느끼기 시작했고 내가 나를 인정하고 사랑해 주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큰 영감을 발견했다고 한다.


예를 들어 ‘보랏빗 소가 온다’는 한 권의 책에서

다르다는 건 틀린 게 아니라 특별한 것이며

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기 시작하는 몇 가지를 소개한다.


1. “다르기 때문에 모두 특별하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2. “다른 사람에게 상처받지 않는 내면의 힘을 기르는 법”이란 축구스타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조규성 누가 더 훌륭한 선수인가 라는 질문을 가져와 훌륭한 선수가 없는 건 던진 질문이 잘못되어 있다는 사실을 모두 다 자신의 포지션이 다르듯 역할이 다르기에 비교할 수 없는 선수들이라는 사실이다.


조작가님의 주변에 일 년에 몇억씩 버는 친구들, 외제차, 편하게 해외여행을 다니는 친구들을 보며 내가 꺾이지 않는 이유는 지금 이 공간에서 함께 하는 리더님들을 보며 내가 참 괜찮은 사람이다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 나라에서 자라 날 사랑하는 리더님들과 함께 하는 의미와 누구나 하지 못 하는 가치 있는 특별한 일을 하기에 나의 결대로 나를 믿고 나의 길을 가면 된다는 것을.


죽은 시인의 사회의 한 대목에서 타인의 인정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름대로 걷는 나의 길을 사는 것과 걷고 싶은 대로 걷지 않을 권리도 존재하는 인간이 무조건 정할 수 없는 본질의 질문을 바라보는 장면을 소개한다.


3. 자기 길을 가는 사람들의 공통점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넬슨 만델라, 감옥에서 27년 을 보내며 만 번의 실패를 외친 에디슨과 해리포터를 쓴 조앤 롤링은 이혼 후 생후 4개월 된 아이와 보조금을 받고 살다가 아이를 위한 동화를 쓰는 시작이자 거대한 꿈이 기적처럼 현실에서 이룬 그들의 공통점은 포기하지 않고 그 일을 끝까지 해낸 사람들이었다.


4. 실패와 시련은 그 사람을 특별하게 만들어 준다. 빅터 프랭클 ‘죽음의 수용소’아무런 희망이 없는 상태에서 내가 왜 살아야 하는가 최악의 상황에서 의미치료를 시작하고 어떤 의미 없이는 누구도 생존할 수 없다는 것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고 가치와 의미가 있어야 만 해야 할 일이 있기 때문에 각자의 이유도 의미도 가치도 다를 것이고 결국 포기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꼭 살아내야 하는 의미가 있다는 것이다.


목표와 의미 자신의 목숨을 걸고서라도 지켜야 하는 가치가 있는가?를 내가 오래 질문해야 한다.


5. 스스로를 부끄럽게 여기지 않는 법

어리 시절 조작가님은 공부가 하기 싫어 학습지 숙제를 답지 베끼다가 집에서 쫓겨난 경험이 있었다. 어머님께서는 자신을 속이는 사람은 자신을 사랑할 수없다며 대화를 나누며 생각할 기회의 말을 해주셨고 한 고승의 이야기에서 결국 나 자신을 속이지 마라 나는 나를 속이지 않는 사람이다는 가르침을 알려 주신다.


그래. 나는 다른 사람과 다르다.

나를 인정하는 마음 하나를 찾아야 한다.

“언제나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다”


조승우 작가님 신간 <공부가 설렘이 되는 순간에서 좋은 문장과 연결되는 글과 함께 합니다.


김종원 조승우 작가님 아이와 부모를 위한 소통 프로그램 <마음 우체국>에서 쓰는 교환일기와 플래너 체크 리스트를 쓰는 것이 중심을 지키는 힘의 발견이다. 매일 써나가다 보면 부모와 구루 님의 내면에 꺾이지 않는 강한 마음이 자리하게 된다.

(2024,3월 기록)


잠시 멈추는 김종원, 조승우 작가님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자녀와 아이 소통 프로그램 <마음 우체국 공간> 이 닫히는게 아쉬워 육아와 일상 열정과 질문 가득한 근사한 부모되기 프로젝트


이곳에서 교환일기 쓰기 함께 하세요~

<부모는 가정과 아이는 물론 나 자신을 위해 단어와 언어를 예쁘게 골라서 쓸 수 있는 사람이니까요>


[밴드 초대]

김주영과 함께 해요 -> 언어의 정원

https://band.us/n/a9afAd089duc5​​

'언어의 정원' 밴드에 초대합니다.


부모의 어휘력,부모의 예쁜 말 필사노트

내 언어의 한계는 내 세계의 한계이다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일력

김종원의 초등 필사 일력 365


마음 우체국 상세한 소식 만나는 공간

https://www.instagram.com/smallbigclass?igsh=MXU4MjJsODRmbDVnNg==​​​​

​(2024.10월 기록)


2024.11 Ju_thinker 김주영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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