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을 관리할 줄 알아야 인생이 관리된다
김수현(훈글) 저 | 하이스트 | 2022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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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자』는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을 통해 인생을 이야기합니다.
감정에 휘둘려 행동하게 되면 그것이 태도로 드러나고, 결국 나의 인생 전반에 영향을 미칩니다.
저자는 이러한 감정을 억누르거나 숨기라는 것이 아니라, 언제 감정을 표출해야 하고, 언제 참아야 하는지 구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이를 통해 감정이 우리의 삶을 좌우하지 않도록 주도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 크게 울림을 주는 책입니다.
* 책의 내용중에 인상 깊은 문장이나 문구를 그대로 옮겼(발췌)습니다.
인생을 결정하는 건 바로 하루의 기분이다. 그날의 기분이 하루의 성과를 결정하고, 하루의 성과들이 모여 미래를 만들고 그 미래들이 곧 내 인생이 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좋은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기분을 다스리는 것이 필수가 된다.
우울함, 불안함, 외로움, 분노 등등 정적인 감정들이 나를 찾아올 때 각 상황에 맞게 현명하게 대처하여 나의 기분을 안정시키고 마음을 평온하게 해야 내 삶이 안 좋은 길로 빠지지 않고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쉽지는 않을 것이다. 감정을 컨트롤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니까. 아무리 긍정적으로 기분을 유지하려고 해도 갑작스레 찾아오는 부정적인 감정들에 당황하고 순식간에 휩쓸리기 십상이다.
그래서, 이 책을 준비했다.
살다가 마주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들 속에서 지혜롭게 대처하여 나의 기분과 감정을 다스릴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줄 현실적인 조언과 위로를 담았다.
부디 이 책 속의 이야기를 본인 삶에 대입시켜 자신이 느끼는 감정들을 이해하고 돌보면서 보다 더 성숙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
가장 어리석은 사람이 본인의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그대로 드러내는 사람이다.
기분이 태도가 되는 순간 상대방에게 내 감정을 들키게 되고 스스로 자신의 치부를 보여주게 되는 꼴이다. 그렇기에 정말 현명한 사람들은 자신의 감정을 숨길 줄 안다.
화가 나지만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걱정되지만 여유를 가지며 내 감정을 조절하고 이성적으로 상황을 대처한다.
감정을 숨기는 능력은 여러 가지 상황 속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본심을 숨겨서 이익을 취할 수도 있고 있는 그대로 감정을 드러내지 않음으로써 소중한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상황을 피할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감정을 숨기라는 건 아니다. 내게 무례한 행동을 보이는 사람에게는 불쾌한 마음을 강경하게 표현해야 하는 게 맞다.
중요한 건 감정을 드러내야 할 때와 드러내지 말아야 할 때를 구분하며 자신을 감정을 컨트롤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내가 내 감정 하나 컨트롤하지 못하는데 어떻게 인생을 컨트롤할 수 있겠는가.
당신의 감정은 당신의 것이고 당신이 해결해야 할 문제다. 그로 인해 주변 사람들이 피해를 봐서는 안 된다. 당신은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현명하게 본인의 기분을 관리할 줄 아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길 바란다.
하루의 시작과 끝에 나의 기분을 다스리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갖추게 하는 자기암시 문장들을 소개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밤에 잠들기 전에 아래와 같은 문장들을 실제 음성으로 읊조려 보자. 나의 삶에 놀라운 변화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1. 나는 된다. 나는 될 수밖에 없다.
2. 나는 반드시 해낸다.
3. 나는 옳고 그름을 구분할 지혜가 있다.
4. 어떤 고난에도 무너지지 않을 것이다.
5. 내가 하는 걱정은 현실이 되지 않는다.
6. 난 잘하고 있다.
7. 나는 사랑받고 있는 사람이다.
8. 나는 매일 발전하고 있다.
9. 나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사람의 뇌는 생각보다 단순하다. 긍정적인 말들을 반복해서 되뇌어 한 번 긍정적으로 세팅된 뇌는 쉽게 부정적인 상태로 바뀌지 않는다.
당신이 자신에게 긍정적인 말을 자주 해줄수록 당신의 뇌는 그것을 받아들이고 낙천적인 태도를 갖추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어떤 상황을 마주하더라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
기회의 순간은 더욱 자주 찾아오고 행운이 뒤따르게 된다.
미신적인 이야기가 아니다.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되면 시야가 넓어져서 평소에 보지 못했던 것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하고 그때부터 상황을 유리하게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머릿속에 온통 부정적인 생각만 가득하다면 기회의 순간에 미끄러진다. 당연히 행운도 나를 피해 가게 된다. 인생은 내가 믿는 대로 흘러간다고 한다.
즉, 긍정적인 기분을 유지한다면 실제로 삶이 긍정적으로 변하게 되는 것이다. 당신의 삶도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
아침과 저녁, 하루 두 번씩 나에게 긍정적인 말을 해주자. 너는 할 수 있다고. 반드시 해낼 것이라고. 그 하루하루가 모여 당신의 인생을 바꿔줄 것이다.
누구나 살아가다 보면 크고 작은 분노를 느끼게 되기 마련이다.
누군가에게 배신당해서, 나 자신과 주변 사람이 피해를 입어서, 하는 일이 마음대로 풀리지 않아서, 이유 없이 예민해서 등등 분노의 원인 또한 수없이 다양하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 상황과 마주하게 되는데 그중에서는 예상치 못한 불편한 상황들이 섞여 있기 때문에 언제나 평온한 감정만을 유지하기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그렇기에 여기서 중요한 것은 '분노를 어떻게 다스리냐'이다.
먼저 분노하게 되면 심장 박동이 빨라지고 흥분하게 되며 모든 신경이 곤두서게 된다.
그 때문에 이성적인 판단 기능이 흐려지고 모든 사고가 부정적으로 바뀌며 작은 일에도 과격하게 반응하게 된다. 또, 분노를 자제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이라면 주변 사람들에게 애꿎은 화를 풀며 피해를 주기도 하고 나 자신도 화를 내는 것 자체만으로 큰 에너지를 소비하기에 마음이 황폐해진다.
이렇듯 나와 주변 사람들, 모두에게 좋지 못한 영향을 끼친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분노라는 감정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일단 분노에 휘둘리지 않겠다는 것을 분노하는 와중에도 기억해야 한다.
물론 쉽지 않다는 것은 안다. 끓어오르는 감정을 주체하기란 쉽지 않을 테니까. 하지만 억제해야 한다. 심호흡을 하고, 과연 내가 이렇게까지 화를 낼 일인가 차분히 생각하는 버릇을 들이자. 의외로 별것 아닌 경우에 화가 날 때도 많다. 그 후 상황을 이성적으로 이해하고 감정을 정리한 뒤에 다듬어진 대화로 건강하게 분노를 표현하는 것이다.
꼭 명심해야 할 것은 욱하는 감정이 솟구칠 때 그대로 내뱉으면 안 된다는 것이다. 한 번 화를 내기 시작하면 그때부터는 자제력을 잃고 감정적으로 변하기 때문이다.
또 한 가지, 참는 게 좋은 것만이 아님을 명심해야 한다. 분노는 건강하게 표현하는 것이지 무작정 참기만 한다면 속에서 곪기 때문에 오히려 좋지 않다.
건강하게 분노를 표현하는 것이 익숙해지고 마침내 분노를 다스릴 줄 알게 된다면 나와 주변을 힘들게 하지 않고 필요할 때 적당한 자극과 용기로 쓰이며 삶에 좋은 원동력이 되어줄 것이다.
1. 불필요한 생각들이 많다.평소에도 생각이 많은 편이며굳이 하지 않아도 될 걱정까지심각하게 고민한다.
2. 한 번 우울할 때 끝없이 우울해진다.우울한 감정에 휩싸일 때좀처럼 헤어 나오지 못하고갈수록 더 깊은 우울감에 빠지게 된다.
3. 밤에 잠을 자지 못할 때가 많다.새벽 감성에 쉽게 흔들리며자더라도 자주 깨는 경우가 많고숙면을 취하지 못한다.
4. 이유 없이 기분이 변한다.갑자기 예민해졌다가한순간에 괜찮아지기도 하고,자기 전에 부정적인 감정에 빠졌다가아침이 되면 기분이 풀리기도 한다.
5. 감정 기복이 심한 자신을 자책한다.감정에 휘둘리지 않겠다고 다짐하지만 실패하고감정을 컨트롤하지 못하는 나 자신을 자책한다.
감정 기복의 가장 큰 문제점은 제때 극복하지 못한다면 더욱 자주 부정적인 감정들이 찾아와 점점 삶을 불행하게 한다는 것이다. 감정도 에너지를 소모하기 때문에 자주 변하는 감정에 진이 빠지고 마음에 평온을 유지하지 못해 일상생활에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감정 기복이 심한 사람들은 보통 자신도 이유를 모르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지쳐있는 것이다.
평소에 고단함을 많이 겪어 툭 건들면 눈물이 왈칵 쏟아질 만큼 불안정한데 억지로 삼키고 삼키다 보니 그것들이 가슴 깊은 곳에 쌓여 응어리로 남아 나도 모르게 부정적인 감정들이 새어 나오는 것이다. 감정 기복이 심한 나 자신을 다그칠 게 아니다. 그저 당신에게 필요한 건 약간의 휴식일 뿐이다.
그동안 지칠 대로 지친 당신, 잠시 무거운 건 내려놓고 그동안 외면해 온 피로를 해소해 주길 바란다. 내 안에 쌓인 응어리를 비워내야 마음의 평온을 되찾을 수 있다.
밤에 쉽게 잠들지 못하는 사람은 일에 치이고, 사람에 치이고, 삶에 치인 사람들이다.
몸은 피곤할 대로 피곤해진 상태라 얼른 지친 몸을 쉬고 싶은데 막상 자려고 누우면 잠에 들지 못한다.
눈을 감으면 속상했던 일들, 마음 아팠던 일들, 후회의 순간들, 내일에 대한 걱정 등등 갖가지 생각들이 떠올라 잠을 방해한다.
그래서 괜히 잊어보려 SNS 한 번 들춰보고 친구들에게 연락한다든지 혼자 술을 마시기도 한다.
그런 당신에게 필요한 건 생각을 비우는 일이다.
지난 과거는 후회되고, 상처는 쌓였고, 미래는 걱정되겠지만 결국 당신은 내일을 살아가야 한다. 내일을 살아가려면 숙면이 꼭 필요하다.
오늘도 고단한 하루를 보낸 당신아.
밤하늘이 어둡다고 해서 당신의 마음마저 어둡게 하지 않기를 바란다.
당신은 지금 충분히 잘하고 있고, 앞으로도 잘 해낼 것이다.
부디 무거운 생각들은 잠시 내려두고 오늘 밤은 마음 편히 잠들 수 있기를. 당신의 새벽을 응원한다.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 고민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면 먼저 당신이 해야 할 것은 생각을 멈추는 일이다.
일단 모든 생각을 멈춘 뒤 리셋해라. 이미 끝없이 뻗어나간 생각들은 정리할 수 없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생각을 리셋했다면 지금부터 설명하는 방법을 따라 하길 바란다.
첫째, 해결할 수 있는 일과 해결할 수 없는 일을 구분해라.
해결할 수 있는 일은 메모장에 적어두고 해결할 수 없는 일은 생각하지 않는다.
고민한다고 해결이 되지 않는 일이기에 더 이상 생각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둘째, 해결할 수 있는 일을 메모장에 적어뒀다면 우선순위를 정해라.
무엇이 가장 급한지 파악하고 순위를 매겨놓는다.
셋째, 고민의 키워드가 순서대로 나열됐다면 하나씩 차근차근 해결해 나간다.
이때 중요한 것은 생각을 오래 하지 않는 것이다. 빠르게 원인을 파악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해결책을 찾아라.
여기서 한 번 끝낸 생각은 다시 펼쳐보면 안 된다.
그것이 필요 이상으로 생각이 많아지는 시발점이 된다. 내가 내린 결론을 믿고 끝난 생각에 미련 갖지 말자.
이것이 가장 간단하면서도, 효율적으로 생각을 정리하는 방법이다.
우리는 모두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살기란 불가능하다.
인생은 뜻대로 되지 않는 것투성이니까.
유쾌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유연하게 대처해야 하고, 무례한 사람들은 수없이 많으며 사랑도, 꿈도 어느 하나 쉬운 것이 없기 때문에 스트레스란 현대인들의 고질병에 가깝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거라고 단념하고 쌓인 스트레스를 방치하는 것은 위험하다.
스트레스는 우울증과 번아웃을 초래하며 만병의 근원이 되니까.
그렇다면 우리는 스트레스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어차피 피할 수는 없으니 건강하게 해소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찾는 방법은 간단하다. 내가 무엇을 할 때 마음이 비워지고 활기가 생기는지 본인이 힐링이라고 생각하는 그 활동을 찾으면 된다.
누군가는 운동일 수도 있고, 누군가는 문화생활일 수도 있고, 또 누군가는 여행일 수도 있고 모두가 다 다르겠지만 그게 무엇이든 그 활동을 함으로써 행복하다면 그것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이 되는 것이다.
자, 이제 찾았다면 주기적으로 그 활동을 하는 시간을 따로 만들어두고 실컷 즐기며 그간 쌓인 스트레스를 풀어주자. 중요한 건 그 순간만큼은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아무 방해도 받지 않고 온전히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스트레스가 너무 커지기 전에 적절히 해소해 주면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을 터득한다면 보다 더 윤택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1. 기대하지 말자.내가 기대했기 때문에 상처받는 거다.무엇이든 기대하지 않으면 마음 편하다.
2. 결국 모든 것은 지나간다.지금도 시간은 흐르고 있고지나고 나면 이 또한 별일 아니다.
3. 그럴 수도 있지.어떤 상황에 크게 마음 쓰지 말자.그럴 수도 있지, 아무렴 뭐 어때.쿨하고 유하게 넘어가자.
4. 어떻게든 되겠지.걱정만 하다 보면 작은 일도 재앙이 된다.걱정을 적게 할수록 삶은 행복해진다.
5. 곧 기적이 온다.좋은 일이 생길 거라고 믿자.인생은 믿는 대로 되는 법이니까.
6. 힘들면 쉬었다 가자.나 자신을 혹사 시키지 말자.시간은 많으니까 쉬었다가충분히 다시 나아갈 수 있다.
7. 가는 사람 잡지 말자.어차피 언젠가는 멀어질 사이였다.멀리 배웅하지 말고 보내주자.
8. 내가 제일 중요하다.가끔은 이기적이어야 할 때도 있는 법이다.이 세상에 나보다 중요한 건 없다.내 행복이 먼저고, 내 인생이 먼저다.
영원한 감정은 없다. 영원한 기쁨도, 영원한 슬픔도 없다.
지금 기쁘다고 해서 안심하지 말고 지금 슬프다고 해서 좌절하지 마라.
모든 감정은 지나가기 마련이다. 기쁨이 있으면 슬픔이 오고 슬픔이 있으면 다시 기쁨이 온다.
그렇기에 중요한 건 감정을 조절하는 것이다. 기쁠 때 기쁜 순간을 만끽하되 너무 기쁨에 심취하지는 말아야 하고 슬플 때 억지로 힘을 낼 필요는 없되 다시 행복해질 수 없다고 단념하지 말아야 한다.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을 기르다 보면 살아가며 어떤 상황을 마주하더라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된다. 감정에 휘둘려 잘못된 판단을 하는 것을 피할 수 있고 건강한 기분을 유지할 수 있으며 큰일 없이 순탄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니 지금부터라도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 연습을 하자. 당장 내가 느끼는 감정에 과하게 충실하지 말고 이 또한 지나갈 일임을 명심하자.
감정은 영원하지 않다는 사실만 가슴속에 새겨두고 있다면 적어도 감정에 잡아먹히는 일은 없을 것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크고 작은 불안함을 느끼며 살아갑니다.
시험을 망칠까 봐,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질까 봐, 제안이 거절당할까 봐, 도전에 실패할까 봐, 건강이 나빠질까 봐 등등 불안함을 느끼는 상황은 무수히 많지만 모든 불안함에는 한 가지 공통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걱정이죠.
자신의 실수, 혹은 예상치 못한 어떤 상황 때문에 안 좋은 미래를 맞이하게 될까 봐 불안해지는 것입니다. 보통 불안감을 느낄 때는 긴장과 두려움이 동반되기 때문에 부정적인 감정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불안이 마냥 나쁜 감정은 아닙니다.
적당한 불안함은 미래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줘 현명한 선택을 하도록 도움을 주죠. 하지만 모든 것은 과하면 독이 되기 마련입니다. 적당한 긴장을 갖는 것은 좋지만 필요 이상으로 불안함을 느끼다 보면 온갖 경우의 수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망상으로 이어져 자신을 옥죄고 마음을 피폐하게 합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불안감을 통제하는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첫 번째로 불안감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불안함이 느껴질 때 자연스럽게 그 감정을 받아들이고 불안의 원인을 찾기 위해 삶을 돌아보세요.
차분히 돌아보고 원인을 알았다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해결책을 찾고 행동하면 됩니다.
이때 중요한 건 너무 두려워하면 안 됩니다. 불안함을 느낄 때 두려움에 잡아먹힌다면 패닉에 빠져 정상적인 사고를 할 수 없게 됩니다.
두 번째로 의지와는 다르게 불안감이 점점 커진다면 아예 생각을 멈추고 다른 곳에 집중하세요. 한 번 커지기 시작한 불안감은 빠른 속도로 몸집이 불어나 나를 괴롭히게 됩니다.
더 커지기 전에 다른 방향으로 시선을 돌리세요. 일에 집중한다든지, 운동을 한다든지, 청소한다든지 다른 일에 집중하다 보면 불안감은 서서히 사그라들 것입니다. 그렇게 불안감을 통제한다면 마음의 안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당신, 참 애썼다. 낯선 것 투성이인 세상. 당신을 힘들게 하는 것들은 너무 많고 생각한 대로 풀리는 일은 없고 이리저리 치이다 보니 많이 지치기도 하겠지. 나는 그런 당신에게 '힘내'라는 뻔한 말보다는 그저 묵묵히 당신을 응원해 주고 싶다.
지금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당신아, 괜찮다. 의심의 여지 없이 충분히 잘하고 있다. 당장은 한 걸음 내딛기조차 벅차겠지만 당신이 가는 그 걸음들이 하나둘 모여 조금씩 원하던 목적지에 가까워지고 있다. 그리고 그 끝에는 분명히 행복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스페인 속담에 따르길 항상 맑기만 하면 사막이 된다고 했다. 비가 오는 날도 있고 바람이 부는 날도 있어야 비옥한 땅이 된다고.
지금 걷고 있는 고난 길은 꽃길이 펼쳐지기 전 보릿고개라고 생각하자. 그저 지나가는 먹구름일 뿐이고 곧 당신에게 좋은 일들이 찾아올 것이다. 그때까지 조금만 견디자.
다 내려놓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많았을 텐데 지금까지 무너지지 않고 버텨줘서 고맙다.
가끔 버티기 힘들 만큼 지칠 때면 하나만 기억해 주길. 당신은 혼자가 아니라는걸. 당신 곁에는 당신을 응원해 주는 많은 사람이 있다는걸. 언제나 희망을 잃지 말기를.
당신은 반드시 행복해질 사람이다.
"괜찮아"라는 말이 버릇되어버린 당신, 애써 본인의 마음을 숨기지 마세요.
괜찮지 않잖아요. 불안정하고, 위태롭잖아요. 툭 하고 건들면 무너질 것 같은데 마음을 눌러 억지로 미소 짓는 모습이 너무 안쓰러워요.
힘들면 힘들다고 말해도 돼요. 많이 아프다고 털어놔도 돼요. 어른도, 울어도 돼요. 눈물은 어린아이들만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운다고 누구도 당신을 비난하지 않아요.
무작정 사람들을 붙들고 나 힘들다며 알아달라고 조르기만 하는 건 철없는 어리광일 뿐이지만 혼자 견디기 힘들 때 잠시 사람의 온기를 받아 치유하는 건 아픔을 대처하는 현명한 방법의 하나입니다.
그동안 얼마나 고단했나요.
얼마나 힘들게 혼자 견뎠나요.
힘들다는 건 힘을 내기 어렵다는 거잖아요.
힘들면 힘내지 마세요.
잠시 내려놔도 괜찮아요.
아픔을 숨기려 가면을 쓰기보다 지친 당신을 돌볼 줄 알았으면 좋겠어요.
미련하게 혼자 견뎌내기보다 가끔은 누군가에게 기댈 줄도 아는 유연함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정말 건강하고 성숙한 연애는 사랑하는 사람의 기분을 배려하는 연애다.
절대 기분대로 행동하는 사람과의 연애는 피해야 한다. 자신의 행동이 상대방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모르고 그저 자기 기분에 충실하게 행동하는 사람은 연인과 맞춰가야 한다는 연애의 기본조차 모르는 사람이다. 처음에는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고 연애를 시작했지만 하나부터 열까지 두 사람의 성향이 완벽하게 같을 수는 없기 때문에 서로 다른 가치관이 충돌하기 마련이다.
그렇기에 사랑을 키워가는 과정에서 배려와 양보가 필수가 되어야 하는데 자신의 기분만이 중요한 사람은 배려는 고사하고 이기적인 행동만을 일삼는다.
자신의 감정도 다스리지 못하는 사람에게 상대방의 감정을 이해하고 배려해 주길 바라는 것은 어쩌면 욕심일지 모른다.
연애에서는 절대 기분이 태도가 되면 안 된다.
가까운 사이라고 쉽게 생각해서 자신의 기분을 그대로 드러내는 건 당신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당신은 연인에게 사랑받아야 할 사람이지 기분대로 막 대해도 되는 사람이 아니다.
그러니 상처받지 않고 행복한 연애를 원한다면 상대방에게 마음을 허락하기 앞서 절대적으로 한 가지는 따져봐라. 감정을 컨트롤할 줄 아는 사람인지, 기분 대로 행동하는 사람인지.
연인에게 사랑받는 사람들의 특징은
1. 다툴 때도 자존심 세우지 않고 먼저 사과한다.
2. 연락을 소홀히 하지 않는다.
3. 몸이 떨어져 있을 때도 믿음을 준다.
4.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해 준다.
5.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해 준다.
6. 거짓말하지 않고 신뢰를 철저히 지킨다.
7. 늘 아낌없이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한다.
8. 처음 그 마음 그대로 변함없이 사랑해 준다.
사실 위의 내용들은 연인이라면 너무도 당연한 것이고 어려운 일도 아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이 쉬운 것들을 잘 지키지 못해서 다툼이 생기고 소중한 사람을 놓치게 된다.
모든 것은 기본만 지켜도 순탄하게 흘러가기 마련이다. 연애도 어렵게 생각할 게 아니다.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해 주는 것, 상대방을 배려하며 맞춰가는 것, 믿음을 잃지 않도록 확신을 심어주는 것, 한 번 사랑을 시작했다면 변하지 않는 것. 사랑한다면 당연히 지켜야 할 '기본'을 지키는 것. 그거면 된다.
전 세계 70억, 그 수많은 사람 중 당신이 그 사람을 만난 건 기적과도 같은 일이다. 그토록 소중한 사람을 만났으니 놓치지 말고 항상 아껴 주고 사랑해 주며 행복한 연애를 오래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헤어지고 많이 힘들죠? 이별은 원래 쉽지 않은 법이에요. 아끼던 물건이 없어져도 애타고 안절부절못하는데 하물며 전부였던 사람과의 이별은 오죽 아프고 힘들까요.
이별의 아픔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겁니다. 헤어지고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덤덤히 지낸다는 건 불가능한 일이죠.
사랑했던 만큼 충분히 슬퍼하세요. 당신은 그런 사랑을 한 것입니다. 헤어지고 죽도록 아파할 만큼 애틋하고 순수한 사랑을.
그렇게 아파하다 보면 조금씩 상처가 아물고 점차 무뎌지다 조금씩 잊혀지는 거예요.
슬퍼하되, 무너지진 말아요. 그저 인연이 아니었을 뿐이에요. 누구보다 가치 있는 당신은 분명 떠난 그 사람보다 더 좋은 사람을 만나 사랑할 수 있을 거예요.
충분히 아파한 뒤에 그 사람은 보내주고 당신의 가치를 알아주는 사람을 만나 꼭 다시 행복해지길 바라요.
1. 나의 '호의'를 '권리'로 받아들이고 당연하게 여기는 사람.나는 상대방을 위해 호의를 베풀었지만정작 상대방은 나의 호의를 당연한 권리로받아들이고 나를 이용하려 한다.
2. 내로남불.'나는 되고, 너는 안돼'라는이기적인 마인드를 가진 사람.정상적인 대화가 통하지 않으며잘못된 사상으로 나에게 상처를 준다.
3. 솔직한 것과 무례한 것을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스스로 솔직한 성격이라고 내세우며무례한 말과 행동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사람.정작 본인이 무엇을 잘못했는지조차 모른다.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다. 무례한 사람들에게 상처를 입었다면 고쳐 쓰려고 하지 말고 단호하게 끊어내자. 인간관계에서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못된 사람을 안 만나는 것이니까.
나도 모르게 자꾸만 주변 사람들 눈치를 보는 사람들이 있다.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집에 와서는 혹시 내가 말실수 하진 않았는지, 상대방 기분을 나쁘게 하진 않았는지 자꾸만 했던 말과 행동들을 돌아보며 눈치를 보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은 대부분 내 사람이 나를 떠나가는 걸 두려워한다.
나와 맺어진 인연들이 너무 소중해서 놓치고 싶지 않기 때문에 혹시 내 실수로 사람들이 떠나가진 않을까 자꾸만 불안해하는 것이다.
그런 사람들에게 말해주고 싶다. 괜찮다고. 실수하지 않았다고. 아무도 당신을 떠나지 않으니 안심하라고. 불안해할 필요 없다고.
당신은 아주 잘하고 있다고 꼭 말해주고 싶다.
괜찮다. 당신은 아무 잘못이 없다.
관계를 소중히 여기는 당신의 따듯함을 주변 사람들도 알고 있기에 그들 또한 당신을 소중히 아껴주고 있다는 것을 꼭 알아주길 바란다.
가난한 사람은 돈이 없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이 가진 것을 소중히 대할 줄 모르는 사람이고
부유한 사람은 주변에 사람이 많은 사람이다.
가까이해선 안 될 사람은 내 귀에 달콤한 말만 해주는 사람이고
멀리 해선 안 될 사람은 내 실수를 바로잡기 위해 쓴소리를 해주는 사람이다.
믿어선 안 될 사람은 자신이 필요할 때만 사람들을 찾는 사람들이고
신뢰하기 충분한 사람은 내가 잘될 때든 힘들 때든 언제나 내 곁에 머물러주는 사람이다.
진짜 강한 사람은 힘을 과시하는 사람이 아니라 내면이 단단한 사람이며
가장 약한 사람은 약한 사람들 앞에서만 강해지는 사람이다.
내가 두려워해야 할 사람은 자꾸만 나에게 어두운 유혹을 하는 사람이고
내가 두려워해선 안 될 사람은 나에게 무례함을 보이는 사람이다.
친구로 둬야 할 사람은 내 꿈을 응원해 주는 사람이며
친구로 두지 말아야 할 사람은 나의 앞길에 훼방을 두는 사람이다.
희생은 미덕이 아니다. 누군가를 배려한다는 건 정말 멋진 일이지만 나만 일방적으로 희생하는 관계는 절대 좋은 관계라고 할 수 없다.
불편해도 참아주고, 맞춰주는 게 버릇이 들다 보면 습관적으로 계속 희생하게 되고 결국 나 자신을 잃어버리게 된다.
남들에게는 배려를 아끼지 않으면서 왜 정작 나 자신은 배려하지 않는가.
내가 헌신하며 진심으로 상대방을 대해주면 언젠가는 이런 내 마음을 알아주고 받은 만큼 나에게 돌려줄 거라는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대부분 사람들은 반복되는 호의에 감사하기보다 익숙해진다. 당신이 희생하면 희생할수록 점점 당신의 희생을 당연하게 여기며 그 소중함을 잊어버리게 될 것이다.
관계란 한쪽의 노력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서로가 서로를 위해주고 배려해 주며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는 것이 진짜 건강한 관계인 것이다.
이제 더 이상 당신이 남에게 헌신하다 상처받지 않기를 바란다. 언제나 나 자신을 가장 아껴주고 나 자신에게 집중해 주길 바란다.
유유상종(類類相從) 물이유취(物以類聚) 초록동색(草綠同色)
옛말 틀린 말 하나 없다. 결국은 끼리끼리 모이는 법이다.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야 가지 마라'라는 속담이 있듯이 어떤 사람과 함께 하느냐에 따라 내 삶이 크게 뒤바뀔 수 있다.
내 곁에 좋은 사람이 많다면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으며 함께 성장하고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내 인생을 예쁘게 가꿀 수 있게 되지만 내 곁에 나쁜 사람이 많다면 부정적인 영향을 받아 그에 물들게 되어 비행을 일삼고 내 인생까지 어두워진다.
이렇듯 주변 환경은 정말 중요하다. 좋은 인생을 위해서는 좋은 사람들만 곁에 두어야 한다. 만약 내 주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사람이 있다면 지금 당장 칼같이 관계를 끊어내야 한다.
그들에게 당신의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내가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나에게 긍정적인 기운을 줄 좋은 사람과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자.
자, 그럼 이제 당신의 주위를 둘러봐라. 당신은 지금 어떤 사람과 함께하고 있는가?
무언가를 할 마음이 없다면 게으름이고 무언가를 할 엄두가 안 난다면 번아웃이다.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다면 게으름이고 아침이 오는 것이 두렵다면 번아웃이다.
시작하기 전에 불평부터 한다면 게으름이고 시작하기 전부터 버겁다면 번아웃이다.
흥미가 생기지만 하지 않는다면 게으름이고 흥미로웠던 것이 재미없어졌다면 번아웃이다.
해야 하는 것을 알지만 안 하는 건 게으름이고 다 포기 하고 싶고 지쳤다면 번아웃이다.
누구나 살아가다 보면 무기력한 순간들이 찾아오기 마련이다.
이때 지금 내 상태가 게으른 것인지 번아웃이 온 것인지 구분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게으른 것이라면 정신을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 번아웃이 온 것이라면 정신을 가다듬을 필요가 있다.
게으른 상태라면 당장 작은 것부터 시작해라.
게으름을 방치하다 보면 나태함에 잠식되어 발전 없는 삶을 살게 된다.
번아웃이 온 상태라면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오느라 지친 나를 위해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갖도록 하자.
썩은 물은 비워내야 맑은 물이 들어올 수 있듯 지금은 머리를 비워야 할 때이다.
맑은 정신으로 다시 나아갈 수 있도록.
1. 과할 정도로 남을 의식하는 것.
2. 남과 나를 비교하며 열등감을 가지는 것.
3. 이미 지나가 버린 것들에 미련 가지는 것.
4. 해야 할 일을 미루고 게으름 부리는 것.
5. 오지도 않은 미래를 걱정하는 것.
6. 안 좋은 일은 전부 내 탓이라 생각하는 것.
7. 행복을 미루는 것.
위와 같은 습관들은 인생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남들과 나를 비교하며 "아 부럽다" 오지도 않은 미래를 걱정하며 "어떡하지?" 이미 지나간 것들을 회상하며 "그때 참 좋았는데"
현재를 보지 않고 나에게 지금 없는 것, 부족한 것들만 생각하며 스스로 자존감을 낮추고 지금의 나는 너무 못났다고 생각하는 것.
그런 생각들 자체가 나의 앞길을 망치는 나쁜 습관입니다.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고, 과거는 이미 지나갔습니다. 우리는 지금에 집중하면 되는 겁니다.
나쁜 생각들은 접고 지금 내가 누릴 수 있는 행복들에 감사하며 현재의 나를 받아들이고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세요.
먼저 악습을 고치는 것만으로도 더 나은 내일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1. 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자.
2. 대가를 바라고 베풀지 않는다. 내가 베풂으로써 행복 을 느꼈다면 그것으로 되었다.
3. 내가 힘들다고 주변 사람들에게 어리광 부리며 피해 주지 않는다.
4. 내 자존감을 깎아내리는 사람을 만나지 않는다.
5. 나와 가까운 사이일수록 더욱 조심히 대하자.
6. 나를 싫어하는 사람에게 연연하지 말고 그럼에도 나를 좋아해 주는 사람에게 감사하자.
7. 늘 배움의 자세를 잃지 않고 자기 계발을 게을리하지 말자.
8. 힘든 시절에 내 곁을 지켜준 사람에게는 끝까지 의리 를 지킨다.
9. 남과 나를 비교하며 열등감 가지지 않는다. 오히려 동 기부여로 삼고 나를 더욱 발전시키자.
10. 남을 존중하고 배려하자. 하지만 남보다 나를 더욱 존중하고 배려하자.
11. 생각보다 남들은 나에게 관심이 없기에, 쓸데없는 피해의식은 가지지 않는다.
12. 남이 나를 선 없이 편하게 대하도록 두지 않고, 나 또 한 남을 선 없이 편하게 대하지 않는다.
13.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자. 오히려 실패가 두려워 도 전하지 않는 것을 두려워하자.
14. 과거를 내세우기보다 현재에 충실해 미래를 내세울 수 있는 사람이 되자.
15. 인생의 목적은 나의 행복에 있다. 누구보다 나를 가 장 아껴 주고 사랑해 주자.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잘 된 사람을 보며 동기부여 삼아 용기와 배움을 얻지만
자존심만 높은 사람은 잘 된 사람을 보며 열등감을 가지고 저 사람은 운이 좋았을 뿐이라며 상대방을 깎아내린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나의 잘못에 대해 반성하고 바로잡으며 더욱 성장하기 위한 발판으로 삼고
자존심만 높은 사람은 나의 잘못에 대해 인정하지 않고 내 잘못이 아니라며 핑계 대기 바쁘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현재보단 미래를 보며 난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살지만
자존심만 높은 사람은 잠시 좋았던 과거의 영광에 취해 현재를 간과하고 과거만 내세우며 산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스스로에 대한 확신을 갖고 느리더라도 차근차근 나아가고 마침내 원하던 목표에 도달하는 사람이다. 실수는 바로잡고, 장점은 극대화하여 자신을 보완하고, 발전한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 자존심만 높은 사람. 사소한 마음가짐의 차이지만 그 차이가 인생의 큰 변화를 준다.
그렇기에 우리는 자존심을 세우기보다 자신의 자존감을 높이며 살아가야 한다. 내가 나를 믿고 높은 자존감을 갖게 되면 보다 더 성숙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자존감은 나 자신이 가질 수 있는 최고의 무기입니다.
단단하고 흔들림이 없는 마음, 거기에서 나오는 굳건한 가치관. 자신감을 가지고 내 생각을 말할 수 있는 용기, 여유롭게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 나와 내 사람들을 지킬 수 있는 힘.
이 모든 것이 자존감에서 나오는 것들입니다. 자존감이 낮다는 건 그저 자신을 사랑해 주지 못한다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내 삶을 망칠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내가 바라는 내 모습의 기대치가 채워지지 않을 때 자존감이 낮아지죠. 하지만 그 모습조차 받아들이는 것이 잃어버린 자존감을 찾는 첫걸음입니다.
내가 가치가 없어서 나를 사랑할 수 없는 게 아니라 내가 나를 사랑하기에 내가 가치 있는 겁니다.
자신을 조금만 더 애틋하게 감싸 주세요. 당신은 존재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빛나는 사람입니다.
나를 사랑하는 것만으로도 내 인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운동의 중요성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알면서도 안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운동에 대해 안일한 것일까.
그 이유는 당장의 내 건강이, 내 체력이 삶에 큰 무리를 주지 않기 때문이다. 운동을 하지 않아도 나의 일상에 지장이 없기 때문에 굳이 힘들게 운동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 상태는 오래가지 않는다. 지금은 괜찮을지 몰라도 시간이 갈수록 체력이 부친다는 것을 느낄 것이고 그제야 운동하지 않았던 지난날들을 후회하게 될 것이다.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지금부터 관리하자. 적당히 강도 높은 운동은 엔돌핀 분비가 증가하여 건강뿐만 아니라 기분까지 좋아져 내 삶에 활기를 불어넣어 준다.
또한 길러진 체력으로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피곤할 수 있는 일정도 거뜬히 소화할 수 있으며 업무 수행 능력이 좋아지고 하루의 끝에 피로감을 덜 느낄 수 있게 된다.
반대로 운동을 하지 않는다면 늘 피곤함을 호소하며 기분까지 예민해지고 하루하루를 그저 버티듯 살아가게 될 것이다.
이토록 운동을 꾸준히 하는 사람과 운동을 안 하는 사람은 그 차이가 크다.
더 이상 미루지 말자. 당장 운동을 시작하자. 바빠서, 시간이 없어서라는 이유는 사실 핑계라는 것을 다들 알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