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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층간소음
일요일 저녁 아홉시.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다.
십년을 넘게 들었지만
단 한 톨도 실력이 늘지 않는다.
메트로놈이라도 사줘야 할까
손모가지를 부숴야 할까
김고봉의 (마음만)지독한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