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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뚜리뚜벅 Aug 28. 2022

목표를 이루는 방법, '확언노트'의 힘

올해 초 세운 계획, 잘 지키고 계신가요?


올해 초 세운 계획, 잘 지키고 계신가요?


2022년도 어느덧 3분의 2가 지나가고 있다. 남은 3분의 1을 보내기 위해 올초 세운 계획을 되돌아보고 다시 목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2022년 목표 하나인 이직을 달성했고 또다른 목표인 '책 출간'을 목표로 달려가고 있다. 목표를 달성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내가 추천하고 싶은 목표를 이루는 방법 중 하나는 바로 '확언노트 쓰기'다. 


Photo by JESHOOTS.COM on Unsplash


'확언노트'는 나의 목표, 이루고 싶은 것, 변화하고 싶은 것를 적어보는 노트다. 확언의 힘은 책이나 유튜브에서도 많이 소개되었는데 나도 꽤 효과를 봐서 나의 사례를 공유해본다. 확언노트는 아침이나 저녁, 다이어리에 작성하거나 때로는 지하철에서 작성하기도 하고 침대에서 작성하기도 한다.  


올해 초, 나의 가장 큰 목표는 이직이었다. 이직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게 위해 작년말부터 올해 초까지 확언노트의 대부분은 이직과 관련된 내용으로 작성했다. 확언노트 작성하는 법은 따로 없다. 구체적으로 작성할 때도 있었고 나는 이직할 수 있다. 그냥 이 내용만 적어 다짐하면서 써내려갈 때도 있었다. 확언노트는 스스로 내가 이루고 싶은 것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뿐만 아니라 자연스럽게 어떻게 이 목표를 이룰 수 있을지 생각하고 실천하면서 효과가 나타난다고 생각한다.


지난 1월 12일에 작성했던 확언노트 일부!


"1분기에 이직할 수 있다. IT회사 서비스기획/프로덕트 매니저 직무로 이직해 더 많은 연봉과 나은 조건의 회사로 간다"


이렇게 내가 이루고자 하는 바를 글로 풀어냈다. 


구체적으로 작성할 때는 "나는 강남/판교에 있는 IT 회사에 서비스기획/PM 직무로 연봉 20% 이상 인상해 이직한다." 이렇게 수치화해 작성했다.


대부분의 IT회사가 강남, 판교에 있어 강남/판교에 있는 IT 회사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내가 이직하는 목적, 그리고 이직하면서 올리고 싶었던 연봉도 함께 적었다. 그러면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내가 해야 하는 일들을 생각하고 찾아보고 노트에 썼다. 이 밖에도 "나는 충분히 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지고 있고 그럴 자격이 있다"와 같이 스스로에게 힘이 되는 말들도 덧붙이기도 했다.


나도 처음부터 목표가 구체적이지는 않았다.

처음부터 목표를 완벽하게 작성하기 보다는 이루고 싶은 목표를 토대로 확언노트를 쓰면서 구체화되었다.


어떤 날은 1분기 내에 이직에 성공한다는 내용, 어떤 날은 IT 회사의 서비스기획/프로덕트 매니저로 이직한다는 내용, 어떤 날은 연봉 20% 상승 등 내가 이루고 싶은 일을 부담없이 써내려 갔다. 점점 목표는 구체화되었고 목표를 생각하면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행동으로 이어졌다.


그 결과, 놀랍게도 1분기 IT회사의 서비스기획자로서 이직할 수 있었다. 확언노트에 적은 대로 목표를 이룬 것이다!


사실 작년 말 이직을 목표로 작성하다가 중간에 1분기로 목표를 수정하기도 했지만, 계속 확언노트를 썼고 마침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


물론, 확언노트를 쓰는 것만으로는 자연스럽게 목표를 달성할 수 있지 않다. 출근 전/점심시간에 카페 가서 이력서, 포폴 수정하고 공고도 정리하는 '행동'이 뒷받침 되었다. 이 과정에서 내가 이렇게 행동할 수 있었던 이유는 확언노트의 힘이 컸다고 생각한다!


Photo by Super Snapper on Unsplash


내가 생각하는 #모닝루틴 확언노트의 힘은 다음과 같다.


1.확언노트를 작성하면서 목표, 이루고 싶은 일을 생각해 볼 수 있다.

2.스스로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된다.

3.목표를 이루기 위한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다.

4.지속적으로 의식해 원하는 바, 목표에 가깝게 갈 수 있다.

5.긍정적인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주변 사람들에게 이직할 거라면서 나의 목표를 알리기도 했다. 이루고 싶은 일들이 있다면 확언노트에 하나씩, 한 문장부터 시작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하고 싶은 일과 같이 거창하지 않은 일도 확언노트에 써보는 것을 추천한다!


나의 새로운 확언 노트에는 '3분기 안에 전자책을 출간한다'를 작성하고 있고 틈틈이 원고도 쓰고 있다. 3분기는 못맞출 수도 있겠지만 올해 안으로는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확언노트를 쓰면서 몇년 동안 생각만 해왔던 책을 올해는 꼭 출간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미라클모닝 #확언 #확언노트 #자기개발 #자기계발

#목표 #목표달성 #습관 #습관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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